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사랑에빠질확률

포스트: 3|아이템:부에노스아이레스(14)
Tags

Posts

3 posts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 뻔한 결말, 필연성 부족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 뻔한 결말, 필연성 부족

※ 본 포스팅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비좁은 원룸에 거주하는 남녀가 우연히 만난다는 줄거리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은 CF 감독 출신인 구스타보 타레토가 연출한 2011년 작입니다. 원제 ‘Medianeras’는 두 주인공 마틴(하비에르 드로라스 분)과 마리아나(피욜라 로페즈 드 아얄라 분)가 거주하는 원룸 아파트 사이의 측벽을 의미합니다. 후반부에서 마틴과 마리아나는 원룸의 측벽을 뚫어 햇빛이 들어오는 창을 만듭니다. 오프닝부터 제시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건축물에 대한 스틸 컷은 독립적인 사진 작품으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인상적입니다. 두 주인공의 거주지이자 재택근무의 일터인 고층 건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후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후기

bleury|2013년 9월 23일

추석맞이 문화기행 시리즈~ 5. 영화 지루하다. 다 좋은데, 재미가 없다-_ 매력적인 여주인공 보는 재미가 없었으면 졸았을지도... 뜬금포 터지듯 급결말. 아르헨티나산 건축물 다큐가 더 재밌을 듯. 번역제목 너무하다. 를 위협하는 수준. 단언컨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은 서울보다 24976865배 정도 높다. Ps> 거의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재치있는 부분, 원래 대사를 찾고 싶었는데 구글님도 모르시네. 왜죠? 어설픈 기억에 의하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여자와 실제로 만난 남자주인공이 속으로 생각한다. "이런 데이트는 맥도날드같다. 사진이 실제보다 훨씬 좋아보인다. 빅맥 세트를 주문할

원제보다 '느낌' 아는 한국어 제목들

원제보다 '느낌' 아는 한국어 제목들

Jakdangmoeui|2013년 9월 23일

간혹 외화 정보를 찾다보면 알고 있던 제목과 원제가 다른 경우가 많다. 영화 제목은 컨텐츠를 선택할 때 관객이 관람여부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이기 때문에 영화의 매력이 총체되어 나타나야 한다. 첫 만남에 그 사람의 전부가 보이는 것 처럼 영화도 제목에서부터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주 지극히 주관적 기준에서 원제보다 멋진 한국식 이름을 갖게 된 영화 몇 편을 꼽아 보았다. #1. Take this waltz -> 우리도 사랑일까? 알고보면 원제의 뜻이 영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막힌 제목이지만 원제만으로는 한국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알랭 드 보통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