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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보다 '느낌' 아는 한국어 제목들

By Jakdangmoeui | 2013년 9월 23일 | 
원제보다 '느낌' 아는 한국어 제목들
간혹 외화 정보를 찾다보면 알고 있던 제목과 원제가 다른 경우가 많다. 영화 제목은 컨텐츠를 선택할 때 관객이 관람여부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이기 때문에 영화의 매력이 총체되어 나타나야 한다. 첫 만남에 그 사람의 전부가 보이는 것 처럼 영화도 제목에서부터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주 지극히 주관적 기준에서 원제보다 멋진 한국식 이름을 갖게 된 영화 몇 편을 꼽아 보았다. #1. Take this waltz -> 우리도 사랑일까? 알고보면 원제의 뜻이 영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막힌 제목이지만 원제만으로는 한국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도 사랑일까?'는 알랭 드 보통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