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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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토리(The Words, 2012)> & <굿 닥터(The Good Doctor, 2011)> - 때린 놈이 되려 다리를 뻗고 더 잘 자는 불편한 이야기들
많은 영화가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는 것은, 어쩌면 현실이 그러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정의가 이기고, 영웅이 세상을 지키는 영화 밖 현실에서는 경중을 떠나 나쁜 일을 하고도 태연하게 더 풍족한 삶을 살기도 하고, 정의를 좇지만 차가운 현실의 벽에 거듭 부딪히기도 한다. 영화에서까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영화 와 모두 옳지 않은 일을 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의 '좋은 의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환자를 조금 더 가까이에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킨다. 의 '유명 작가'는 절박한 자신 앞에 나타난 다른 이의 글을 자신의 책으로 출판해 베

호주 방송에 드디어 제레미 레너가!
텀블러에 고마운 양덕언니가 올려준 제레미 레너의 호주 스케쥴 Jeremy Renner on Today FM 104.1FM ‘Kyle & Jackie O’ 8am, Tuesday 7th August Jeremy Renner on Triple M 104.9FM ‘Merrick & The Highway Patrol’ 4pm - 6pm, Tuesday 7th August Jeremy Renner & Tony Gilroy @ State Theatre, Sydney 6pm, Tuesday 7th August Jeremy Renner on Sunrise Channel 7 6am - 9am, Wednesday 8th August Jeremy Renner @

리미트리스, 슈퍼 알약에 지배된 '컨트롤' 게임
인간의 잠재력을 소재로 그것도 어떤 한계치에 도전하며 상상의 한계를 무너뜨릴 때 우리는 보통 '초능력'을 떠올린다. 그게 또 일상적으로 판타지하게 상상하는 측면이다. 하지만 이런 소재성을 갖춘 영화 는 그런 흔한 초능력으로 인간의 무한대 능력을 끌어올리지 않는다. 온리 신기한 명약 아니, 신약같은 알약 한 알에 한 남자의 일상을 확 바꿔버린다. "인간의 두뇌 100% 가동!" "상상의 한계가 무너진다!" "삼키는 순간 세상을 지배한다!"며 주목을 끈다. 일명 스마트 드럭(Smart Drug) 'NZT' 알약을 복용만 했다면 '눈이 번쩍 귀가 쫑긋', 멈추던 뇌의 어그로까지 끌어올려 무한대의 지적능력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변모된다. 영화 '리미트리스'는 그런 과정들을 나름 스피드하게

리미트리스 - 브래들리 쿠퍼에게 맞는 옷은?
솔직히 왜 이제야 개봉한 건지 이해가 안 되는 영화. 북미에서는 무려 작년 3월에 개봉,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흥행도 성공했고 평도 좋았는데... 개봉규모가 작았던 영화거나 혹은 흥행이 망했던 영화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속사정이 궁금해집니다. 상영관 찾기 힘들었어요. 제가 놀러다니는 동네에서 하는 데가 딱 두 군데 있고 둘 다 작은 관에 상영시간대도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먹으면 인간의 뇌가 가진 잠재능력을 극한까지 끌어낼 수 있는 알약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한 남자의 이야기라는 것은 독특하진 않지만 매력적으로 보이는 소재였고, 브래들리 쿠퍼라는 배우도 제법 좋아하는 데다가 로버트 드니로가 악역으로 나온다길래 보러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