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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잡은 설날

땡 잡은 설날

행복자가발전소의 2025년 1월 29일 수요일의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유!!!! 목이야!!!! 어제 설날을 맞아 본가에서 잤는데, 베개가 저랑 안 맞는 거죠. 목이 너무 아픈 거에요. 제가 낮은 베개가 안 맞나봐요. 목이 아파도 책은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직 자고 있어서 조용히 소세지를 먹으면서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다닥!!) 어?! 뭐야?! 뭐가 지나갔어! 로이가 일어나자마자 어제 몰래 숨겨놓은 마이쭈를 몰래 기어가서 들고 튀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이 책도 다 읽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

책을 AI가 요약해주는 아마존 킨들 리캡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4월 8일|사진

독서광으로 한 달에 3권 이상 한해에 한 50권 정도 책을 읽었던 제가 요즘 책을 거의 안 읽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노안입니다. 노안 때문에 책 읽으면 머리가 아파요. 그러나 이건 핑계고 돋보기 끼면 잘 보입니다. 더 큰 이유는 책은 깁니다. 롱폼 콘텐츠의 대표주자가 책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영화도 큰 인기가 없습니다. 숏츠 영상물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가 1분 짜리 영상이 뿜어내는 도파민이 엄청나죠.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 보다 보면 왜 이렇게 지루하고 답답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유튜브 영상도 별 쓸데없는 내용이 많아서 스킵하면서 보게 됩니다. 뭐든 짧고 압축되는 것이 최선이고 최고인 시대가 되었네요. 책도 마찬가지죠. 좀 짧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이 책에 대한 요약본도 있으면 좋습니다. AI가 요약해주는 아마존 킨들 리캡 책을 요약해주는 다이제스트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유용한 서비스였을까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도 그렇지만 감독과 작가가 숏폼 영상 시대를 몰라서 그렇게 짧고 압축해서 안 만들까요? 만들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지루해도 텀을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사만 따라간다면 그냥 유튜브 영화 요약 영상 보면 됩니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가 서사로만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니죠.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도 무시 못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정은 호흡에서 나오고 그 호흡은 길 때도 짧을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감정을 제대로 느끼려면 압축 요약본으로 보면 안 됩니다. 그래서 소설, 드라마, 영화는 압축해서 보면 안 좋습니다. 1.25배속, 1,5배속 절대 비추입니다. 절대로 압축하지 마세요. 그럼 재미도 압축되어서 제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반면 압축해도 괜찮은 콘텐츠가 있습니다. 뉴스, 정보, 지식 전달 등 서사와 감정이 메인 엔진인 소설, 영화 매체 말고 지식 전달, 정보 전달 매체는 압축해서 봐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전 압축해서 보는 콘텐츠가 지식 채널 또는 뉴스 채널인데 이것도 기간 없을 때나 압축하지 보통은 정속으로 봅니다. 제가 왜 이야기를 하냐면 우리가 책 읽기를 주저하는 이유가 책 내용이 뭐가 담겨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차가 있지 않냐고 하지만 목차를 봐도 전체적으로 책이 어떤 뉘앙스인지 내가 원하는 내용이 가득한지 알 수 없죠. 그래서 서평을 보고 리뷰를 보긴 하지만 리뷰들도 내가 마음에 드는 리뷰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을 좀 읽다가 말고 말고 하는 책이 많죠. 이에 아마존은 신기한 기능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바로 리캡 서비스입니다. Recaps는 뜻 그대로 요약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아마존 킨들의 최신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책 요약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물론 요약은 AI가 해줍니다. 아마존 킨들 리캡 서비스 활용법 아마존 킨들 리캡 서비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위 이미지에서 라이온 밑에 View recaps을 눌러서 책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요약할 책을 선택한후 Recap를 누릅니다. 그럼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다는 경고문구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책 요약을 하다 보면 후반부까지 다 포함되죠. 그래서 제가 이런 이유로 이 서비스는 서사와 감정이 중요한 소설책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정보, 지식, 다큐 같은 지식 전달 책은 추천합니다. I understand를 누르면 요약을 해주고 오른쪽 이미지처럼 요약본이 나옵니다. 이 아마존 리캡은 크게 2가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읽어볼 책을 미리 살펴보는 기능도 있지만 어떤 책을 다 읽은 후에 한참 지나면 기억이 거의 나지 않죠. 이럴 때 기억 환기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아마존 킨들 이북리더기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조만간 iOS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한다고 하네요. 아마존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것도 있지만 복잡한 세계와 등장인물이 엄청 많은 소설 시리즈를 위한 것도 있다고 하네요. 등장인물이 잘 기억나지 않으면 전편의 요약본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소설책을 요약하는 것도 괜찮은 방식 같네요.

3월에 읽은 책 35권 누적 76권. 한국 소설 21권 / 외국 소설 13권 / 기타 1권

3월에 읽은 책 35권 누적 76권. 한국 소설 21권 / 외국 소설 13권 / 기타 1권

3월에 읽은 책 한국 소설 21권 / 외국 소설 13권 / 기타 1권 오랜만에 30권대 회복! 집에서 영화를 안 봤고, 드라마 두 편은 남편씨랑 같이 보느라 저녁 시간을 이용했기 때문에 낮 시간이 아주 여유로웠던 결과이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새 책을 열심히 받아 왔기에 기한 내에 읽어야 하기도 했고!! 새 책 받아온 거 아직도 많이 있어서 계속 열심히 읽어야 함 ^^;; 2월부터 도서관에 새 책이 잔뜩 들어왔다. 가까이 있는 세 곳은 직접 발품 팔아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새 책은 상호대차 신청해서 최대한 많이 빌려서 읽으려고 했다. '정세랑' 작가의 설자은 시리즈 신작 는 전작보다 훨씬 재밌었다. 앞.......

시간 멈추기로 책 읽기에 몰입하고 싶다

시간 멈추기로 책 읽기에 몰입하고 싶다

블로그 씨가 던진 '투명 인간 되기'와 '시간 멈추기' 두 개의 능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단연코 '시간 멈추기' 능력을 선택하고 싶다. 내가 이 능력을 선택한 이유는 만화 에서 읽어볼 수 있는 주인공처럼 무장 해제를 시키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다. 책을 읽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지난 토요일(22일)을 맞아서도 내가 주문한 2025년 3월 신간 도서가 도착했다. 이번에 주문한 책은 총 네 권으로, 2025년 3월을 맞아 한국에 처음 정식 발매된 만화 은 표지 일러스트와 제목을 통해서 이건 딱 내가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