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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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장도의 사용법(明軍長刀的用法)

장도(長刀)는 일본 왜구들이 들고 다녔던 거대한 일본도 노다치(野太刀)를 모방 생산한 도검이며, 척계광 군대에서는 화승총병에게 지급되어 백병전에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이 장도 검술은 불특정 시점에 군대에서 민간으로 유출되었으며, 민간에서는 단도(單刀)즉 단독으로 쓰는 칼이라는 이름으로 수련되고 유행했습니다. 민간 단도술은 정체불명의 무술 교사가 유운봉에게 가르치고, 다시 유운봉이 정종유에게 가르쳐 정종유는 단도법선이라는 책을 써서 장도술을 세상에 남겼습니다. 그의 세법은 22세와 12세의 기술과 투로 하나로 구성되어 있으나, 원래 유운봉에게 배울 때에는 크게 구분되는게 없었지만 자기가 일일이 이름을 붙이고 세분화했다고 합니다. 좀더 나중에 명나라 말기-청나라 초기의 창술가로 이름이 높

고전검술훈련 20190428 카타나&장도 스파링

BGM은 도구에 맞춰서 화제의 게임 "세키로"의 것을 썼습니다. 원래는 무예제보번역속집 왜검보가 막상 가서 해보니까 순식간에 된 것처럼 왜검교전도 그렇게 촬영해볼까 해서 가져갔는데, 그냥 좀 난해하고, 삽화와 텍스트가 안맞는 부분이 꽤 많아서 모순 해결하려면 각잡고 하긴 해야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스파링에 투입해봤습니다. 뭐 하기 전에는 무예제보번역속집 왜검보 기준으로 칼을 써 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중단 잘 잡고 있으면 저게 방어뿐만 아니라 미끼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그냥 막 치고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중단 잡고 밀고 들어가면서 공세로 들어가는게 제일 허점도 없고, 좋습니다. 칼이 짧다 보니 하단 때리기도 생각보다 마땅치 않고 상체 위주로 노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

단도법선의 가치?

장도를 했다면 그 발전형이자 민간무술화된 단도법선, 단도18세도 해야 할텐데 워낙 문장과 삽화가 명확해서 따로 해석이 바뀌고 자시고 할 게 없어서 굳이 찍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찍어봐야 잭 첸이 찍은 이 영상과 별로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단도법선은 여러모로 기효신서 장도를 계승하고 있는데 첫째 매두도세는 장도 투로의 향상방적->향전격적을 그대로 하고 있고, 둘째 인동도세도 똑같지만 검경 선인봉반세로 막고 향상방적으로 넘어가 한손으로 치는 것만 다르다. 마찬가지로 상궁도세는 초퇴방적, 저착도세는 삼퇴방적이다. 하지만 기효신서의 장도가 이해가지 않는, 봉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장도를 운용하는 반면 단도법선에 이르면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 보일 수

중국의 전통검 피더들

묘도 2.0버전 단도법선 사양 피더 중국 한손검 중국 쌍수검 (무비지 조선세법 사양) 百川江湖라는 타오바오 셀러가 판매하는 제품들인데, 중국쪽 HEMA스파링 영상에 등장한 바로 그 제품들입니다. 사람이 많으니 시장이 크고, 시장이 크니 바로바로 이런 제품들이 나타나네요. 재미있는 건 무게가 진검에 비해 아주 가볍지는 않다는 겁니다. 묘도는 1.65kg정도 되고 한손검은 850g 정도인데 진검과 비슷합니다. 다만 쌍수검은 날길이 95cm인데 1.05kg정도라 길이 대비 제법 가볍습니다. 이건 중국 쌍수검 유물이 별로 없어서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맞춘 것 같네요. 배우이자 무술가로 지금은 작고한 우승혜씨가 쌍수검을 창작하고 열풍을 일으켜서 지금 쓰이고 팔리는 쌍수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