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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 로봇물에 심오한 스토리를 바라는 것 부터가 지나친 욕심

보고 온 지는 열흘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감상을 남겨봅니다. 두 번 봤고(2D 디지털/4DX), 정말 재미있게 보고 나왔습니다. 영화 본편도 재밌었지만 초반부와 스탭롤에서 깔리던 'Pacific Rim(ft. Tom Morello)'가 너무 좋았었네요. 찬반 의견이 상당히 갈리는 영화가 되어 나와버렸습니다만, 애초에 거대로봇물이라는 게 심오한 스토리같은 게 끼어버리면 주인공인 로봇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아예 예거와 카이주의 전투에 중점을 두고, 그것을 조종하는 인간의 이야기는 중간중간 조금씩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만 집어넣은 감독의 의도가 오히려 더 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심오한 철학 같은 게 들어갈 여지가 없는, 말 그대로 거대로봇물의 보여주기에

나 게임 공략자 출신 맞아?

나 게임 공략자 출신 맞아?

明과 冥의 경계에서|2013년 1월 31일

사피윳딘입니다.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이라면 아키에이지입니다. 지난번 오픈 베타 때 꽤나 재미있게 했었고, 정액 요금제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3개월 정액 결제하고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죠. 그런데, 사실 게임을 즐기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모르는 상태로 만렙 가까이 만들어버렸습니다. 예를 들자면.... "캐릭터가 갑자기 걸어가요!!!" 열심히 뛰어다니던 캐릭터가 갑자기 엉금엉금 기어가니.... 당황할 수 밖에요. ". 누르면 되요." 아, 그렇구나. 하고 눌러보니까 우와 달려가요. "감사합니다." 또, 어느날.... "응? 이거 캡처 어떻게 해요?"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던 캡처 방법.... 그거 알아본다고 저는 그냥 버릇처럼 /?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