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 로봇물에 심오한 스토리를 바라는 것 부터가 지나친 욕심
By 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 2013년 8월 2일 |
보고 온 지는 열흘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감상을 남겨봅니다. 두 번 봤고(2D 디지털/4DX), 정말 재미있게 보고 나왔습니다. 영화 본편도 재밌었지만 초반부와 스탭롤에서 깔리던 'Pacific Rim(ft. Tom Morello)'가 너무 좋았었네요. 찬반 의견이 상당히 갈리는 영화가 되어 나와버렸습니다만, 애초에 거대로봇물이라는 게 심오한 스토리같은 게 끼어버리면 주인공인 로봇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아예 예거와 카이주의 전투에 중점을 두고, 그것을 조종하는 인간의 이야기는 중간중간 조금씩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만 집어넣은 감독의 의도가 오히려 더 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심오한 철학 같은 게 들어갈 여지가 없는, 말 그대로 거대로봇물의 보여주기에
고질라 공식 티저 예고편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12월 11일 |
영화 트레일러. 고질라 (2014) - 이젤론 님 댁에서 보고 지림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저 영상을 본 지금 전 손이 떨리고 기대로 가득 차있습니다. 어떻게 나올까요... 트레일러에서 내내 인간만 쳐 나오고 고질라가 안 나와서 조마조마 했는데 마지막에 울음소리 듣고 지림 예전에 일본에서 그 맥이 끊긴 고지라가 헐리우드에서 부활하다니ㅠㅠ 망상은 했었지만 그게 현실이 될 줄이야.... 제 인생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었네요.ㅠㅠ 어벤저스2 조까 난 고질라만 기다릴거야
어제 구장이 만원이 아니었군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10월 13일 |
정말 업셋이 걱정되어 역레발을 떤 것이었거나, 승질이 뻗쳐서 안 간 것이었거나-_-;
볼튼 강등..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5월 14일 |
전반전만 해도 희망적이었는데.. 이걸로 볼튼은 공중분해되겠군.. 계약만료되는 선수만 해도 7~8명은 되어보이던데.. 코일 감독은 경질당하겠지? 아무튼 한동안 잠수.. 케빈 데이비스. 당신의 골은 잊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