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코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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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트 원티드 맨"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7일 | 
"모스트 원티드 맨"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이 타이틀이 드디어 나옵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네요. 다만 제가 주로 예약하는 데가 그 날 쉬는 날이라 좀 알아봐야 할 듯 하네요;;; 뭐, 그렇습니다.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나오다 보니 디자인은 오히려 정말 좋네요. 스펙 스페셜 피처-로컬 코멘터리 (이다혜 기자 & 김세윤 영화 칼럼니스트-메이킹 영상-원작자 '존 르 카레' 인터뷰 영상 일단 이래저래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긴 하네요.

라이프 - ‘제임스 딘, 그 사진’이 탄생한 순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3일 | 
라이프 - ‘제임스 딘, 그 사진’이 탄생한 순간
※ 본 포스팅은 ‘라이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꿈꾸는 젊은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로버트 패틴슨 분)은 캐스팅을 기다리는 무명 배우 제임스 딘(데인 드한 분)을 모델로 한 사진을 잡지 ‘라이프’에 실으려 합니다. 하지만 제임스 딘은 물론이고 ‘라이프’의 에디터 존 G. 모리스(조엘 에저튼 분)를 설득하지 못해 애먹습니다. 닮았으면서도 다른 두 주인공 안톤 코르빈 감독의 ‘라이프’는 잡지 ‘라이프’에 게재된 제임스 딘의 전설적 화보의 촬영 과정의 실화에 기초합니다. 1955년 제임스 딘이 첫 번째 출연작 ‘에덴의 동쪽’의 개봉을 앞두고 후속작 ‘이유 없는 반항’의 캐스팅 여부를 기다리는 시점을 묘사합니다. ‘라이프’가 포착하는 당시만 해도 제임스 딘은 무명 배우

라이프 - 모호함과 명료함 그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19일 | 
라이프 - 모호함과 명료함 그 사이
솔직히 이 영화까지 한 번에 몰려서 개봉 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가 한 번에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있었기는 합니다만, 일단 이 영화 관련해서 평가가 그렇게 나쁘지 않게 나와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몇몇 배우들에 관해서는 또 무조건적인 애정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두 배우중 한 배우가 바로 그런 케이스 인지라 피해갈 수가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안톤 코르빈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다른 사람들과 가장 크게 논쟁이 붙는 영화는 바로 아메리칸이라는 영화입니다. 그 이전에 뮤지컬 영화인 컨트롤의 경우에는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그냥 넘어가지만, 아메리칸

라이프

By u'd better | 2015년 10월 18일 | 
라이프
스물넷의 나이었다고는 하지만 제임스 딘에 비해 데인 드한은 너무나 밤톨같은 얼굴이라서 자유로운 영혼이라기에는 자꾸만 그냥 귀여운 애송이처럼 보이는 것을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나 결국 보고 나서 남는 것은 엔딩크레딧의 진짜 사진들 속의 제임스 딘의 얼굴이고 그래서 영화 보는 도중에는 깊은 공감까지는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고 나면 좀 슬퍼진다. 사실 영화 보는 동안은 데인 드한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니 자연스럽게 로버트 패틴슨에 더 집중하며 보게 되었다. 덕분에 멋진 사진들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초조함이란 인간을 얼마나 안스럽게 만드는가 생각하면서. 영화에서와는 반대로 실제로는 데니스 스톡이 더 애송이같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