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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추운 날 떠올리는 산노우라에서의 기억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2월 7일 | 
러브라이브 - 추운 날 떠올리는 산노우라에서의 기억
디지게도 춥네요... 이런 때면 지금도 낮기온이 10도를 훌쩍 넘는 시즈오카가 떠오릅니다. 제기랄 여긴 왜 이렇게 추워 (...)저 멀리 보이는 아와시마. 여기는 산노우라에서도 우치우라 지구입니다. 니시우라 - 우치우라 - 에노우라 셋을 합쳐 산노우라라고 부르고, 호젓한 시골이며... 자연 친화적 수족관이 둘이나 있고 온천도 있고 밥도 맛있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12월이 되면 이곳은 귤이 엄청나게 익죠. 안에 씨앗이 들어가 있는 귤들인데, 누마즈는 남쪽은 귤 북쪽은 차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딱 시즈오카스럽네요. 스탬프가 생긴 걸로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오모스의 마르카입니다만... 저는 옛날부터 스탬프 없어도 여기 늘 들렀습니다! 전에 포스팅에 올렸다시피 대우주 No.1 아이돌 니코님이 계시잖아요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보니.. ..

By 루의 B급 식도락 | 2016년 9월 20일 |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보니.. ..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보니.. .. 일년만에 시골에 와서 길을 걸어보니 한적하고 여유롭고 참 좋았어요~ 그 동안 북적거리는 길을 지나다니고 여유도 없었는데 이렇게 천천히 길을 걸어보니까 새삼 행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쫓겨만 다녔나봐요... ㅋㅋㅋ각박한 세상속에서 정신차려야 하는데.. 정신이 너무 없었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가 참 좋았어요~~ 겨울이 다가오니까 주변이 살짝 썰렁하네요~~ 그래도 시.골만의 상쾌한 공기와 한적한 여유로움은 그대로였어요! 가끔씩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시.골이 생각나더라구요~~ 가깝기만했어도 자주 갈텐데 아쉬워요.. .. 날씨가 점점 추워져도 파릇파릇하게 나는 풀들이 참 예뻐보이네요~ 이럴 때는 파릇파릇한 나무들과 풀들이 무성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