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길을 걷다보니.. ..
By 루의 B급 식도락 | 2016년 9월 20일 |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보니.. .. 일년만에 시골에 와서 길을 걸어보니 한적하고 여유롭고 참 좋았어요~ 그 동안 북적거리는 길을 지나다니고 여유도 없었는데 이렇게 천천히 길을 걸어보니까 새삼 행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쫓겨만 다녔나봐요... ㅋㅋㅋ각박한 세상속에서 정신차려야 하는데.. 정신이 너무 없었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가 참 좋았어요~~ 겨울이 다가오니까 주변이 살짝 썰렁하네요~~ 그래도 시.골만의 상쾌한 공기와 한적한 여유로움은 그대로였어요! 가끔씩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시.골이 생각나더라구요~~ 가깝기만했어도 자주 갈텐데 아쉬워요.. .. 날씨가 점점 추워져도 파릇파릇하게 나는 풀들이 참 예뻐보이네요~ 이럴 때는 파릇파릇한 나무들과 풀들이 무성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