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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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복 드립니다

돌복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딸이 자꾸 돌 때 쓴 조바위를 들고 다니길래 생각나서 씁니다. 혹시 지금 돌이 안 된 따님을 키우는 분 중 돌복이 필요하신 분이 계신가 해서요. 저희도 한 번 입힐 옷을 사는 게 부담스러워 많이 망설였지만 예쁘게 입히고 싶었거든요. 우리딸이 딸을 낳을 때까지 간직할까 생각했지만 너무 먼 미래네요. 그때가 되면 굉장한 구식/빈티지 ㅎㅎ 디자인이 되어있을 테고요... 필요하신 분은 댓글창에 간단한 소개와 받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비공개로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가장 필요한 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유럽 외 국가로 등기 소포를 보내면 3주에서 4주나 걸리더군요. 이달 말까지 바쁜 일을 끝내고 다

영화 속 료타와 영화를 보는 내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 속 료타와 영화를 보는 내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redz의 비공식 일기|2016년 7월 20일

어느 부부가 갓난아기를 동반하고 영화를 관람하다가 극장 안에서 기저귀를 갈았다더라. 결혼 전이라면 가벼운 해프닝 정도로 받아들였겠지만, 지금은 그들의 마음을 부분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다. 육아의 고충 중 사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것 하나가 ‘극장에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씨네21을 정기구독하면서도 영화 외 기사를 골라 읽게 되는 괴상한 사태가 벌어지고, 보고 싶은 IPTV로 출시됐을 때를 대비해 몇 개월 된 씨네21을 방 한 켠에 고이 모셔두기도 한다. 때론 누군가의 작품 세계를 통째로 놓치는 기분이 든다.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그렇다. 뒤늦게 개봉한 을 포함해 지난 1년 동안 3편의 영화가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전처럼 극장에 다녔다면 그중 두 편 정도는 챙겨봤

어느 교수가 주장하는 "생식기만 여성"에 해당되는 연예인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한 종편방송에서 박 후보에 대해 “생식기만 여성이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건 (없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황 교수는 지난달 31일 채널A의 '박종진의 쾌도난마' 프로그램에 나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은 결혼하고 애를 낳고 키우면서 여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박 후보는 그런 상황이냐”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박 후보가 여성과 일치하는 범주에 있느냐, 박 후보가 결혼을 했느냐 애를 낳았느냐”고도 되물었다. 사회자가 “애를 낳아보진 않았지만 여성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는 게 아니겠느냐”고 되묻자, 황 교수는 “그래서 우리는 박 후보를 보고 공주라고 이야기하고,

육아가 어떻게 코믹할 수 있냔 말야? '업 올 나잇'

육아가 어떻게 코믹할 수 있냔 말야? '업 올 나잇'

중독...|2012년 10월 15일

지난 주말 친구들의 아이들과 점심을 먹고 공원 산책을 하기로 스케줄을 잡았었더랬습니다. 식당과 한 정거장 정도 거리의 공원인데, 평소 같으면 10여분 정도 걸으면 되는 곳이었습니다. 버스나 택시 타기엔 몹시 엄한 거리 있잖아요. 그런데 그 거리를 서너살 짜리 아이 둘과 함께 걸으니 1시간이 걸리더군요. 중간에 재미있는 무언가가 보이면 멈추고, 멈추고.. 육아가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고 모른다더니 왜 친구들이 다큰 애들도 그냥 덥썩덥썩 안고 다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손잡고 천천히 걷느니 차라리 무거워도 안고 빨리 가버리겠다는 마음이었더라고요.. 몇 시간 만에 또 기를 쫙~ 빨리고 넉다운이 되었습니다. 역시 육아란.. 아직 저에겐 공포스러운 그 무엇인 것 같아요. http://mov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