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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어떻게 코믹할 수 있냔 말야? '업 올 나잇'

육아가 어떻게 코믹할 수 있냔 말야? '업 올 나잇'

중독...|2012년 10월 15일

지난 주말 친구들의 아이들과 점심을 먹고 공원 산책을 하기로 스케줄을 잡았었더랬습니다. 식당과 한 정거장 정도 거리의 공원인데, 평소 같으면 10여분 정도 걸으면 되는 곳이었습니다. 버스나 택시 타기엔 몹시 엄한 거리 있잖아요. 그런데 그 거리를 서너살 짜리 아이 둘과 함께 걸으니 1시간이 걸리더군요. 중간에 재미있는 무언가가 보이면 멈추고, 멈추고.. 육아가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고 모른다더니 왜 친구들이 다큰 애들도 그냥 덥썩덥썩 안고 다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손잡고 천천히 걷느니 차라리 무거워도 안고 빨리 가버리겠다는 마음이었더라고요.. 몇 시간 만에 또 기를 쫙~ 빨리고 넉다운이 되었습니다. 역시 육아란.. 아직 저에겐 공포스러운 그 무엇인 것 같아요. http://movie.d

[맨인블랙3] 돌아온 탕아, 마음에 드네

[맨인블랙3] 돌아온 탕아, 마음에 드네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6월 5일

맨인블랙1을 좋아했기에 2에서 블록버스터로서의 몸집만 키워나온 후 이 시리즈도 이젠 끝이네...싶었다 3에선 다시 예전 스타일로 돌아와 기쁩니다. 물론 몸집이 좀 아쉬운 것도 사실이긴 한데 여기서 잘못 손대면 이도저도 아닐 것 같은..ㅎㅎ 스토리야 다 아시다시피 시간여행이고 고전적이지만 매끈하게 잘 뽑아냈습니다. 너무 매끈해 B급 개그가 좀 적은건 아쉽지만 3편이라는 특성이 있으니 넘어갈만 합니다. 팬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즐길만한 영화로 추천할만 하네요. 단 2편같이 빵빵 터지는 블록버스터는 아니니 감안하셔야 할테구요. 토미옹은 정말 나이가 ㅠㅠ 다음편 되면 국장처럼 고인으로 나오시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장례식 장면은 정말 ㅋㅋ 윌스미스는 매끈하니 1과 별 차이가 안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