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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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31. 앙코르와트 선셋투어

By Dulcet  | 2018년 10월 4일 | 
유적지에 들어가는 티켓을 사고 가방에 잘 챙겼다. 잃어버리면 또 사러 와야되니 여권같이 소오중하게 챙겼다. 실제로 가는 사원마다 꼬박꼬박 인원수에 맞춰 티켓을 체크했는데 정작 근처에 사는 캄보디아 사람들은 티켓값을 못내서 들어가지 못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게 사실이라면 너무 슬픈일 아닌가. 티켓오피스에서 다시 툭툭을 타고 앙코르와트로 출발했다. 벌써 해가 슬슬 쉬러 가려는게 보여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주로 선셋은 다른곳에서 보고 앙코르와트는 선셋을 보러 많이 가는데 선셋을 보려면 아주 이른 새벽에 일어나야한다. 나는 아침잠이 많아서 선셋은 패스했다... 못일어나. 일어난다해도 제정신이 아닐껴. 앙코르와트 입구 반대편에 주차장에서 툭툭아저씨들은 본인 손님을 기다린다. 구

동남아여행#30. Welcome to Cambodia.

By Dulcet  | 2018년 10월 1일 | 
말레이시아 다음의 여행지는 캄보디아! 일정을 정리할 때 좀 짧게 정리가 되었는데 여행이 끝나고나서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아쉬웠다. 캄보디아는 내가 꽤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나라 중 한곳이다. 앙코르왓을 보러 가기로 결정한 다음에 미리 공부를 하려고 다큐멘터리도 열심히 챙겨봤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 열심히 머리에 넣어서 가야지! 쿠알라룸프르에서 캄보디아로 가는 비행기는 텅텅 비어서 한줄씩 차지하고 편하게 갔다. 중국에서 태어나 말레이시아에서 입양돼 캄보디아에 입국중인 용용이와 곰돌이. 동남아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어떻게 가야되나 걱정을 안해도 됐다. 미리 예약해놓은 호텔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놨기때문! 헤헤! 호텔을 예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