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다음의 여행지는 캄보디아! 일정을 정리할 때 좀 짧게 정리가 되었는데 여행이 끝나고나서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아쉬웠다. 캄보디아는 내가 꽤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나라 중 한곳이다. 앙코르왓을 보러 가기로 결정한 다음에 미리 공부를 하려고 다큐멘터리도 열심히 챙겨봤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 열심히 머리에 넣어서 가야지! 쿠알라룸프르에서 캄보디아로 가는 비행기는 텅텅 비어서 한줄씩 차지하고 편하게 갔다. 중국에서 태어나 말레이시아에서 입양돼 캄보디아에 입국중인 용용이와 곰돌이. 동남아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어떻게 가야되나 걱정을 안해도 됐다. 미리 예약해놓은 호텔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놨기때문! 헤헤! 호텔을 예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