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200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1월 19일 |
1996년에 ‘CAPCOM’에서 만든 동명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2007년에 ‘러셀 멀케이’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실사 영화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앨리스’가 전작의 사건 이후 엠브렐러사의 위성 추적을 받아 동료들과 따로 떨어져 홀로 활동하게 됐는데, 몇 달 사이에 T-바이러스가 세계 전체에 퍼지고. 급기야 지구 환경이 황무지화되어 인류 멸종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생존자 무리를 인솔하는‘클레어 레드필드’의 호위대가 앨리스와 합류하여 미국 ‘알래스카’가 좀비 감염이 없는 청정 지역이란 걸 알고 그곳을 향해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까지는 그래도 원작 게임을 베이스로 하고 있었지만, 이번 작은 원작 게임과 전혀 무관한 오리지날 작품
호러 작품의 속편은 개그가 된다는 운명인가?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20년 7월 11일 |
영화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호러 장르의 작품도 속편이 나오면 첫 작품의 공포(트라우마)가 무색해질 정도로 개그 장르로 변질된다는 법칙이 있는 모양.
연애에 대한 기묘한 우화, 웜바디스
By 紅月奐鄕 | 2013년 7월 31일 |
늑대인간도 사랑을 하고, 뱀파이어도 사랑을 하고, 서양의 크리처 삼총사 중 이제 솔로로 남은 것은 좀비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를 어쩌나, 좀비군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못생겼다는! 거였죠. 그래서 이들은 오랜시간 짝이 없이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지내야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작가가 간단한 생각을 합니다. 예, 못생겼다면 못생기지 않았다고 설정하면 되죠. 햇빛에 나가면 목숨을 잃어야 했던 친구도 멋지게 다이아가루를 흘리며 연애에 성공했잖아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된 웜바디스, 훑어만 보긴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현재 생각해 볼 때,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원작쪽이 여러모로 오글오글거리는군요. 이건 쓸데없이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탓일지도 모르지만. 영화는 전체시간도
아아, 빛돌이들아... 부르짖다 내가 죽을 샤이니여!
By small life | 2013년 4월 27일 |
'비틀대는 걸음으로 걷자, 그게 우리 사랑 방식! 가사 누가 쓴겨? 가사까지 어쩜 이리 내 맘에 쏙들까ㅠㅠㅠ노래도 두근두근 씐난다 아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비틀대는 안무도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 쉬는 게 지겨워질 쯤 그 때 그대 발견! So shocked! 아아아아 이 부분, 온유가 저음으로 노래 부를 때 죽겠네ㅠㅠㅠㅠㅠ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막 뮤지컬 락오브에이지도 생각나고! 근데, 온유야- 혼자 다리 안 찢을거야?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코- 귀여워ㅠㅋㅋㅋㅋㅋㅋ 먼지만 풀썩대던 심장, 엔진을 Re-New↗핏기 없던 나의 입술이 다시 붉은 컬러 루↘즈!Baby 날 어떻게 생각해? Baby 어떻게 생각해? 이거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