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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신부의 편지] 모든 일을 마칠 수 있다면...

[야곱신부의 편지] 모든 일을 마칠 수 있다면...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5월 8일

신부나, 제목이 기독교적으로 보이지만 그다지 관계가 없는 좋은 영화였던 야곱신부의 편지입니다. 원제목이 Postia pappi Jaakobille, Letters to Father Jacob인데 이러면 야곱신부의 편지가 아닌 것 아닌지...뭐 알아서 각색한걸려나요. 영화는 종신형을 받던 레이라가 갑작스런 사면으로 출소하는 대신 야곱신부의 일을 도와주는 스토리로 생각보다 짧은 시간과 좋은 연출로 멋지게 만들어 냈습니다. 성경 구절이 몇번 나오긴 하지만 기독교영화는 아니니 호불호만 맞다면 추천드릴만 한 영화더군요. 몇몇 분들 우시던데 저도 살짝 눈물이 고였던... 그래도 신파적이지 않게 잘 만들어 좋았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곱신부의 일은 바로 각지에서

요르문간드: 밀리터리!! 무기상인!! 굳굳!!

요르문간드: 밀리터리!! 무기상인!! 굳굳!!

Welcome to the Emperia!|2012년 5월 6일

밀덕은 아니지만 그래도 밀리터리라면 왠지 기분좋게 보게 되는 저한테 단비같은 요르문간드 입니다. 무기상인과 소년병이 나오는 이야기에요. 뭔가 원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원작없이 그냥 나오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정말로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인공인 무기상인은 발랄해보이지만 어딘가에 나사가 하나 끊긴 것 같고. 같이 나오는 소년병은 뭔가 나사가 여러개 빠진 것 같고, 그나마 무기상인 주인공 옆에서 같이 활동하는 대원들이 제정상으로 보이는 이상한 작품이에요 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이런 저런 무기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왠지 밀리터리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거 고증이 뭐 저따구냐! 작가 제 정신이냐!`

KPOP스타 닫고, 박지민시대 열고...

KPOP스타 닫고, 박지민시대 열고...

LIFETARY...NB세상|2012년 4월 30일

오늘 드디어 KPOP스타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이하이와 박지민의 결승전이었고, 그들은 단 2곡을 불러 실력을 겨뤘습니다. 보아와 YG는 조심스럽게 이하이의 손을 들어준 반면, 박진영은 박지민의 손을 확! 들어 올려주었습니다. 사전조사에서는 근소하게 이하이가 앞섰지만, 시청자 투표도 거의 백중세라고 봤을 때, 오늘 결승전은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승부를 가른 것 같다. 아니면 제작진측에서는 시청자 투표 결과도 밝히고, 총 합산 점수를 통한 우승자를 호명했었어야 했다. 이하이는 1차 경연에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부른 반면, 박지민은 "Music is my life"로 승부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박지민의 1점 리드. 2차 경연은 서로의 노래 바꿔

어벤져스, 졸아서 이해 안되는 몇가지...

어벤져스, 졸아서 이해 안되는 몇가지...

LIFETARY...NB세상|2012년 4월 29일

간만에 지난 토요일에 극장에 가서 어벤져스(리얼D)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마블코믹스를 어릴적부터 읽고 보고 자란 세대가 아니라서 마블 영웅들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기껏해야 아이언맨과 헐크 정도. 나머지 분(?)들은 솔직히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영화의 감상평은 딱히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전반부 졸립고, 후반부 신나고... 뭐 그런 구성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전반부에서는 대체 왜 이 안경을 껴 준걸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솔직히 중간중간 서너번 졸기까지 했습니다. ㅠ.ㅠ 미국을 공격하는 외계인에 맞서 외계인보다 더 외계인 같은 엄청난 파워의 주인공들(사실, 외계에서 온 토르도 있죠)의 이야기인데 몇가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첫번째는 왜 캡틴 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