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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2016
푸르게 괴팍한 성장 영화라고 해야할까? 뉴질랜드의 압도적인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무언가 잘못된 소년 & 무언가 잘못된 중년 콤비의 추격을 통한 성장에 집중한 영화이니... 무엇보다 타이카 와이티티의 할리우드 진출 직전 작품으로써 그 작품 세계 전반을 잘 설명해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모든 것을 잃었지만 특유의 천진난만한 태도로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숲을 가로지르는 소년. 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모든 것을 잃어 엄청 시니컬하게 굴다가 끝내는 소년의 영향으로 조금씩 돌아서게 되는 중년. 보다보면 아무래도 이 떠오르는데, 배우 캐스팅 풀이나 자연 풍광 같은 거 보다보면 는 물론 뉴질랜드인으로서 타이카 와이티티의 초록빛 긍지도 어쩐지 엿보

뉴질랜드 여행 퀸스타운 포함 남섬의 풍경 + 파워 오브 도그 촬영지
뉴질랜드의 첫인상은 '웅장함'이었어요. 아니, 남섬 퀸스타운 공항으로 입국하는데 랜딩하기 전 풍경 이렇게 장엄해도 되는겁니꽈? 눈 쌓인 어마어마한 산들을 보고 있자니 '와, 역시 대자연의 뉴질랜드구나' 싶더라구요. 퀸스타운 공항에서 차량을 렌트해 테아나우로 가는 길도 엄청 멋졌어요. 키가 큰 나무들이 쭉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호수인지 바다인지 모를 정도로 넓은 물 색깔까지 갓벽한 호수가 있기도 했죠. 인생 첫 #뉴질랜드여행 이었는데 이미 도착하면서부터 뉴질랜드에 반해버렸어요. 제가 뉴욕같은 대도시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대자연이 펼쳐진 곳은 더더욱 좋아하거든요. 테아나우에서 1박을 하고 밀포드.......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2011
올해로 딱 10년이 된 영화인데, 돌아보면 정말로 영타쿠들이 기절초풍 할 만한 라인업이었다는 게 대단하다. 스필버그 연출에 피터 잭슨 제작이라니. 여기에 스티프 모펫과 에드가 라이트, 조 코니시라는 각본 팀. 제이미 벨과 앤디 서키스 양강체제부터 다니엘 크레이그, 사이먼 페그 & 닉 프로스트 콤비까지 그 이름들을 읊는 것 자체로 레드 카펫이 되는 연기자들. 그리고 ILM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웨타 디지털의 퍼포먼스 캡쳐 기술로 마무리. 영화 좀 봤다 하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황금의 라인업이었던 영화. 이처럼 엄청나게 빛나는 이름들을 앞세운 영화임에도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했다는 게 아쉽다. 아니, 오히려 엄청나게 빛나는 이름들을 앞세웠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들의 존재가 더 아쉬워진다. 원작의 이
[모바일] 용사식당 (2019)
2019년에 ‘팀 타파스’에서 모바일용으로 만든 RPG 게임. 2019년에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내용은 왕국 전체에 대지진이 발생하고 전투 식량마저 잃어버린 채 며칠 동안 길을 헤매던 왕국 기사단 단장 ‘아이란’과 부단장 ‘코코뱅’이 변두리 식당을 발견해 허기를 달래고. 그곳을 진지로 삼아 주변을 탐색해 식재료를 모아 요리를 만들어 먹고, 왕국을 향해 나아가면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주요 선택 메뉴는 화면 좌측 하단과 우측 하단에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요리(식당)’, ‘강화’, ‘영웅’, 가구, ‘낚시’, ‘고대 유물 발굴지’, ‘일일 던전’, ‘전투’로 구성되어 있다. 식당은 본작의 핵심 콘텐츠로 후술할 ‘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