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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 - 양평 글쓰기 여행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양평으로 글쓰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본래 다른 일정이 있던 날이었는데요, 주최측의 일방적인 날짜 변경으로 갑자기 취소되면서 일정이 붕 떠버려서 마침 잘됐다 싶어서 글쓰기 여행으로 전환! 여친님이 저 책상을 보자마자 제가 일하기 좋을 것 같아서 여기로 하자고 하더라고요. 거실 구석에 책상이 있었고 등 뒤로 식탁과 소파가 있었네요. 침실은 거실 안쪽으로 있었고 아래층에 공용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물 뜨러 갈 때 빼고는 딱히 사용하지 않았지만요.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시골 분위기 제대로였습니다. 평화로운 느낌이기도 하고 차도 거의 다니지 않더라고요. 일단 짐을 풀고 가까운.......

12월 3주 : 다양한 일들
이번 주는 개발자로써, 작가로써, 강사로써 다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정체성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네요. 대학원 관련으로 다녀와야 했던 코엑스에서 열린 GEEKS 2023. 게임업계와 E스포츠업계, 학회까지... 좁혀지지 않는 이 거리는 어째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진 행사였습니다. 거의 10년만에 지인을 만나기도 해서 좋은 점도 있었네요. 6개월을 함께 한 시나리오반.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종료되었지만, 카톡방은 유지되니 마지막까지 노력해서 모두 취업하기를 바래요. 한동안 고생했던 콘텐츠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반응이 좋아서 한참 들떴네요. 아직 설문을 받기 전이긴 합니다만... 내년에 완성되는 것이 벌.......

12월 2주 : 감기걸린 글쟁이
이번 주는 감기와 함께 했습니다. 많이 심하지는 않은데 낫지를 않네요. 유독 오래가는 감기인 것 같아요. 게임 인재원 새 학기의 시작. 이번에도 "밸런스와 VBA" 수업 합니다.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보려는데 잘 될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중부대학교 마지막 수업을 다녀온 날. 아직 기말고사가 남기는 했습니다만, 수업은 여기까지. 다들 즐거웠어요. 내년에는 다른 대학교에서 강의할 예정. 여친님이 축하(?)해주러 같이 가주었고 흑돼지를 먹고 돌아오는 휴게소에서 십원빵을 먹어봤어요. 요즘은 점점 '작가님'이라는 호칭이 익숙해져가는 상황입니다. 글쓰느라 여념이 없는 나날들인데, 아직 말할 수는 없지만 일.......

10월 4주 : 교육, 기념일, 모임
지난 주말에는 양일에 걸쳐서 보드게임지도사 1급 교육을 받았지요. 이론 중심의 강의가 많았는데요,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몇몇 새로운 인맥도 생길 것 같아요. 주중에 기념일이 있었습니다. 재개봉한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보고 전시를 관람하고 함께 식사했어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금요일에는 트레바리 모임. 퍼스널브랜딩 새로운 기수의 시작입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되네요. 토요일에는 레트롤링도 있었고 인디보드게임 작가 행사도 있었는데, 밀린 일이 많아서 오전부터 사무실 행.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평일에 할 시간이 적다보니 주말에 몰아서 달려야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