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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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라비는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통해 '성선설' 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함무라비는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통해 '성선설' 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안녕|2018년 5월 29일

뜬금없이 왠 성선설 이냐고 할테지만... 본방과 재방 삼방까지 보며.. 그리고 지난 주말에 미스함무라비 원작도 읽은 후 더욱더 판사님은 등장인물을 통해 성선설을 이야기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청담동 아줌마 아들과 고기집 사장님 그리고 종업원의 불판사건 인턴사원 성희롱 성추행 사건 그리고 4화의 성공충 부장판사의 비인권적이고 비합리적인 처사 사건등.. 보면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원래 악하고 나쁜 사람처럼, 성악설이 믿어지는 인간 환멸이 느껴지는 인물들인데 원래 나빠서 그런 나쁜 짓을 하는 게 아니라 각자의 환경과 각자의 사정으로 나쁘게 변한다는 것 즉 시청자로 하여금 각각의 인물로 보면 충분히 이해와 납득이 되는 각자의 사정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드라마의 핵심이

미스 함무라비 선공개 보고 난 후

미스 함무라비 선공개 보고 난 후

落張不入|2018년 5월 20일

선공개 후 실검1위 박제 티저랑 포스터등 풀리는 것마다 잘풀려서 기대치가 올라간 와중에 하라 선공개가 쐐기를 박았다지금 너무 떨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매주 월화 밤11시를 기다리는 삶이 시작되겠군

레슬러

레슬러

DID U MISS ME ?|2018년 5월 14일

왕년에 알아주는 레슬러였던 유해진의 '강귀보'. 하지만 지금은 홀아비로서 아들이자 자신이 걸었던 과거의 길을 그대로 따라 레슬러의 길을 걷고 있는 김민재의 '강성웅'에게 모든 것을 걸고 있다. 여기까지만 듣는다면 코치 아버지와 선수 아들의 좌충우돌 스포츠 코미디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정작 영화는 하고 싶었던 것들이 더 있었던 모양이다. 열려라, 스포천국! 홀아비로서 아들을 키우는 그 고단함은 물론이고 그 윗세대와도 부딪혀 발생되는 부모자식 간의 갈등, 스무살 이상 차이나는 딸뻘 아가씨와의 로맨스 아닌 로맨스, 거기에 부모로서 자식에게 무엇인가를 강요하지는 않았던가- 하는 내적 고민. 영화는 애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진보적이다. 아, 여기에 해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하나 더 넣은 게이

드라마 라이브

드라마 라이브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가 지난주에 종영했다. 라이브를 알게 된 것은 2주 전쯤이다. 웹서핑을 하다가 배성우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가 있다고 하여 살펴보니 이 드라마 라이브였다. 배성우 배우는 2013년 봄에 연극 이제는 애처가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증명하는 배우였고 이제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직접 보았던 배우를 TV와 영화관에서 만나게 되면 더 반갑게 느껴진다. 연극과 뮤지컬보다는 아무래도 TV와 영화 쪽이 수입이 많다 보니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진출하는 배우들을 보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팬으로서도 기쁜 일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이젠 무대에서 만나볼 기회가 적어지겠구나 싶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