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3

시차 적응 중, 일상 여행 중

By 지리산 미스쪼 : ) | 2016년 6월 18일 | 
1. 시차 적응 중 한국이랑 독일이랑 일곱 시간의 시차가 난다. 그래서 인천에서 정오에 비행기를 타고 열 한 시간을 이동했음에도, 독일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다섯시! 일곱시간 번 기분 + 바깥까지 환했다. 물론 이 환함은 저녁 9:30까지 갔지만. 그런데, 이게 시차 적응이 잘 안되는거야. 첫날은 새벽 네 시에 일어나고는 말똥말똥, 어제는 오후 네시쯤 들어와서 낮잠자고, 밤에 또 자고, 그래도 오늘은 다섯 시에 일어났네. 오늘은 낮잠을 좀 참으면 조금 더 적응이 될까? 적응되겠지 곧. 그리고 적응되면 한국가겠지. 라는 생각이. 2. 일상 여행 중 이번 여행에서 미리 예약해 둔 숙소 네 곳 가운데 세 곳이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일단 첫 숙소는 아주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