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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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속 두 대모, 명성왕후 김씨 vs. 대왕대비 조씨

By ML江湖.. | 2013년 5월 15일 | 
장옥정 속 두 대모, 명성왕후 김씨 vs. 대왕대비 조씨
드라마 <장옥정>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며 제 궤도에 오른 듯하다. 조선시대 희대의 요화로 대표되는 장희빈의 이미지가 예전처럼 복기하듯, 여주인공 역에 김태희는 제 모습을 찾은 것일까. 극 초반부터 착하디 착한 패션니스타 디자이너 앙드레장이 웬말이냐며, 왠지 낯설어 보이는 캐릭터 구성에 뭇매를 맞더니만, 제작진이 각성한(?) 것인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장옥정이 궁궐로 자진 입성해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며 숙종과 블링블링한 러브를 진행중에 있는 것. 그래서 그런가, 장옥정의 턴힐이 요즈음 화제거리다. 아닌가?! 그러면서 이 속에는 남인과 서인으로 대표되는 정치적 파벌 싸움이 관통하고 있다. 알다시피, 사극의 배경이 되는 숙종 시기는 당쟁이 가장 극심했던 기간. 숙종은 왕권 강화를 위해

장옥정, 의외로 정치사극의 묘미를 갖추다

By ML江湖.. | 2013년 4월 9일 | 
장옥정, 의외로 정치사극의 묘미를 갖추다
드디어 방영 전부터 열화와 같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그 <장옥정>이 월화극에서 포문을 열었다. 다른 건 차치하고라도, 김태희가 제9대 장희빈 역을 맡았다는 그 화제성 때문에 더욱 주목 받았던 사극 드라마다. 아니,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며 당대 여배우만 거쳐간다는 장희빈 역을 김태희가 하다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는 개탄이 나올 법도 했다. 그러나 김태희라고 못 할 건 없다. 사극임에도 현대극 톤이라서 그렇지, 역시나 예뻐서 그런지 의외로 잘 어울렸다. 역사 속에서 각인된 요부 장희빈이 아닌,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였다는 그런 설정으로 처음부터 접근한 장옥정이었다. 역관 출신의 딸이라서 돈은 많았기에 부용정에서 거한 패션쇼를 열다가 천출 주제에 어디서 나대나며 어느 마나님에게 혼쭐이 나

舊唐書 卷144-10 邢君牙傳

By 無隣庵 | 2012년 8월 15일 | 
邢君牙,瀛州樂壽人也。少從軍於幽薊、平盧,以戰功歷果毅折沖郎將,充平盧兵馬使。安祿山反,隨平盧節度使侯希逸過海,至青、徐間。田神功之討劉展,君牙又從神功戰伐有功,歷將軍、試光祿卿。神功既為兗鄆節度使,令君牙領防秋兵入鎮好畤。屬吐蕃陵犯,代宗幸陜,君牙隸屬禁軍扈從。後又以戰功加鴻臚卿,累封河間郡公。형군아는, 영주 낙수 사람이다. 젊어서 유계(유주, 계주), 평로에서 종군하여, 전공으로 과의절충낭장을 역임했고, 평로병마사에 충임되었다. 안록산이 반변하자, 평로절도사 후희일을 따라 바다를 건너, 청, 서주 사이에 이르렀다. 전신공이 유전을 토벌하는데, 형군아가 또 전신공을 따라 전벌하여 공이 있었고,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