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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착하자 억수같이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나니나 이게 무슨 사단이야 비행기가 지연되는 사태까지 있은 뒤에 겨우 도착한 제주도는 설국이 되어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저거 야자수 사이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거 곳곳이 하얗게 물든 가운데, 저는 아-무런 목적지가 없기 때문에 저 너머에 보이는 푸른 하늘을 향해 정처없이 걷습니다. 보통 본능에 충실하면 아주 나쁜 결과는 안 나오거든요. 다만 바닷바람 때문에 죽어라고 추워서 결국 장갑을 샀습니다. 손이 추우면 캐리어를 못 끌어요. 동네 커피숍에서 휴식 사원여행을 빙자해서 고립된 섬으로 끌고 온지라 사원들의 불만은 최고조(?) 어느덧 살짝 드러나 있던 푸른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훨씬 심한 눈보라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오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

일본 아오모리 온천여행 3박4일 ⑦ 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 온천 산첵
밤새 눈이 내렸나 보다. 늘 한결같은 눈 덮인 모습이지만 드문드문 보이던 차 바퀴 자국이 완전히 덮혔다. ▼ 둘째날 아침을 먹고 밖으로 구경을 나왔더니 이런 귀여운 이정표가 곳곳에 있다. 온천 리조트 규모가 굉장히 크다. 객실 뒤로 큰 호수가 있고 호수를 둘러 숲과 산책길이 있는 것 같았다. 숲길을 가다 보면 "마루씨(드라마 착한남자)" 촬영장소가 나올 것 같기도 하다. ▼ 아오모리 지역엔 조랑말이 마스코트인듯 ▼ 여우다! ▼ 눈 보고 좋다던 쥰 어린이 곧 대성통곡 오라고 해도 뒤돌아 꼼짝 않고 울기만 하다가 내게 눈을 흘기고 할머니에게로 가 버림.
멍3패밀리의 '이글루' 만들기 도전!
안녕하세요.멍3집사입니다.어제 포스트에서 눈이 내린 멍3닷컴에서 눈썰매를 타려고 나섰던 이야기를 했었는데요.오늘은 그 연장선상에서 멍3닷컴의 두 아이들이 짧지만 굵게 눈썰매를 즐기고 기어이 저~ 북극의 신비라는 '이글루' 만들기 도전에 나섰던 이야기를 해 볼까 하네요. O 도로 위에서 눈썰매를 타다!※ 도로 위에서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다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량 소통이 거의 없는 상황인지라 살짜쿵 탔네요^^;;엇그제 찰진 눈의 맛을 제대로 보고 눈썰매 타기를 포기했던 집사와 두 공주들!집사는 시은이를 썰매에 태우고 바로 옆에 있는 벚꽃마을로 향했습니다.그곳의 입구는 꽤 긴 구간에 경사가 졌거든요. 그래서 분명히 눈썰매를 탈 수 있겠구나 싶어서 그리로 향했던건데요. 얼래?? 집 뒤편 도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