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 온천여행 3박4일 ⑦ 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 온천 산첵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7년 3월 19일 |
밤새 눈이 내렸나 보다. 늘 한결같은 눈 덮인 모습이지만 드문드문 보이던 차 바퀴 자국이 완전히 덮혔다. ▼ 둘째날 아침을 먹고 밖으로 구경을 나왔더니 이런 귀여운 이정표가 곳곳에 있다. 온천 리조트 규모가 굉장히 크다. 객실 뒤로 큰 호수가 있고 호수를 둘러 숲과 산책길이 있는 것 같았다. 숲길을 가다 보면 "마루씨(드라마 착한남자)" 촬영장소가 나올 것 같기도 하다. ▼ 아오모리 지역엔 조랑말이 마스코트인듯 ▼ 여우다! ▼ 눈 보고 좋다던 쥰 어린이 곧 대성통곡 오라고 해도 뒤돌아 꼼짝 않고 울기만 하다가 내게 눈을 흘기고 할머니에게로 가 버림.
[17년 11월 홋카이도]하코다테의 옛 거리를 걷다, 모토마치 산책[1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1월 8일 |
베이에리어에서 슬금슬금 걸어 모토마치로, 모토마치는 19세기 후반 서양인들에게 문호를 처음 개방한 거리로 지금도 거리 곳곳에 서양식 거리 풍경이 남아 있습니다. 사실 하코타테의 경우 도시가 워낙 좁아서 대부분의 관광지는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베이에리어에서 모토마치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려요 모토마치로 올라가는 길인 하치만자카,언덕이 그렇게 높은건 아닌데...눈이와서 위험하긴 하더군요 여기서 구르면 거의 세상과 작별인사 할 듯 11월 초이지만 거의 눈세상... 올라가는 길에 있던 옛날 느낌 나는 교회 러시아 신부 니콜라이가 19세기에 세운 러시아정교회 건물 '하리스토스정교회' 그리고 뜬금없이 길에 있던 무인 다시마(...
일본 관광청 "도쿄 여행 지도"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13일 |
게임 vs 애플: 구시대 질서의 종말인가?
By eggry.lab | 2020년 8월 16일 |
최근 한달 간은 애플 앱스토어와 수익모델에 있어서 쉴틈 없는 나날이었습니다. 7월 말, 미국 의회는 애플을 포함한 빅4(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법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네 기업은 유사하지만, 본질과 룰이 저마다 조금씩 다른 문제로 의원들의 추궁을 받았습니다. 애플의 혐의는 앱스토어의 운영 정책과 수수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앱스토어 심사 기준이 투명하지 못 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있기는 하지만, 개발자들은 제출된 앱이나 업데이트가 거부되었을 때 명확한 이유를 제공받지 않습니다. 또한 애플은 서드파티 앱의 기능을 본따 OS에 기본기능으로 탑재하는 형식으로 지적재산권 문제와 더불어 반독점법적 혐의를 추궁받았습니다. 애플세 공청회 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