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도 신작이 나옵니다. 솔직히 그동안 작품들이 아주 눈에 띄는게 없다 보니 미묘하기는 했었죠. 일단 이번에는 무엇을 더 뽑아낼 지 좀 궁금해 지기는 합니다. 혹자에 의하면 중국판 타이타닉 비슷한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송혜교가 나온다고 하는데.......얼마 전 모 영화에서처럼 많이 안 나오고 그대로 끝일 가능성도;;;
이 작품에 관해서 처음 생각한 유머는, 이 양반은 서부에 가서도 고생하겠구나 였습니다. 그런데 말이죠.......감독도 24 시리즈와 관계가 있는 사람이더군요;;;; 소재가 좀 재미있는데, 누구보다도 재빠른 움직임을 보였던 킬러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고향에 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영화에 키퍼 서덜랜드의 아버지인 도날드 서덜랜드도 나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