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에,이즈모 여행. (5) 라면 한 그릇 말아먹고 하루를 마무리.](https://img.zoomtrend.com/2012/07/22/a0008417_500ab8a5f413c.jpg)
6월 8일 첫날도 슬슬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한 눈에 보고 '아 은행건물이구나.'라고 생각한 가라코로 공방은 정말로 옛날에 세운 일본은행 마쓰에 지점 건물이었습니다.이름 그대로 공방과 가게들로 채워져 있으며 내부 홀과 지하 옛 금고실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는 듯, 주말에는 소소한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듯 하더군요. 관광 가이드북에 빠지지 않은 곳이지만.그렇긴 해도, 날씨 앞에 장사없다고. 한번 밖에서 둘러 보고는 다시 발을 옮겼습니다. 다음에 마쓰에를 다시 찾는다면 좀 더 차분하게 둘러 볼 기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멀리 보이는 마쓰에성, 계획대로라면 오늘 마쓰에성도 방문 계획에 들어있었지만, 이런 날씨는 계획에 들어있지 않아서 역시 다음기회로 미뤄봅니다.조금이라도 마쓰에 역 가까이 가려는 길에 만난 정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