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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급 로마 치암피노 스마트 호텔 리뷰 (치암피노공항, 치암피노 기차역)

3성급 로마 치암피노 스마트 호텔 리뷰 (치암피노공항, 치암피노 기차역)

김케터의 동행|2024년 11월 20일|IT리뷰

로마 치암피노 3성급 스마트 호텔 리뷰 (치암피노공항, 치암피노 기차역) 로마 치암피노 지역에 위치한 3성급 호텔 현대적인 시설과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데요. 호텔은 치암피노 공항에서 차로 약 4분거리에 있고, 치암피노 기차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서 로마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로마에서 편안한 숙소, 로마 치암피노 스마트 호텔 오늘은 로마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편라힘과 가성비를 제공하는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호텔은 로마 근교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본 시설을 갖춘 실용적인 호텔입니다. 2. 로마 치암피노 스마트 호텔 주소 주소는 Via Appia Nuova 160, 0.......

겨울 유럽여행 (27) 오르비에토 : 슬로 시티에서 밍기적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8월 20일

1. 아침이 밝았다. 전날 끙끙거리며 아팠던 배는 놀랄만큼 멀쩡했다. 막 일어난 나는 맹한 눈으로 배 이곳저곳을 꾹꾹 눌러보았다. 어라? 엄청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멀쩡해졌네? 나는 전날 밤 두오모 앞에서 빌었던 기도를 떠올렸다. 그렇게 일하시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일하셨나요? 자는 사이에 뿅 하고 나타나서 전기 충격을 주고 가셨나? 나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어쨌든 멀쩡해졌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몸을 벌떡 일으켰다. 우아, 상쾌하다! 건강해! 역시 건강한 게 최고다! 나는 전날의 아픈 나로썬 믿기 힘들 가벼운 동작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하하. 이 작은 마을에도 신이 살고 계시는구나. 2. 숙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예전

겨울 유럽여행 (25) 오르비에토 : 깊은 우물

겨울 유럽여행 (25) 오르비에토 : 깊은 우물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6월 30일

1. 오르비에토. 이탈리아 중부의 많은 마을들 중에서도, 깎아지른 응회암 절벽 위라는 특징적인 위치로 그 존재감을 뽐내는 마을이다. 7년 전 유럽 여행 중, 베네치아에서 나폴리로 향하는 열차에 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차창 너머로 이 오르비에토를 본 적이 있었다. 평원과 야트막한 언덕의 평범한 수평적 풍경 속, 뜬금없이 수직으로 솟은 절벽에 나타난 마을은 꼭 거대한 성채 같았다. 물론 그 때는 오르비에토라는 이름도 알지 못했고, 그저 세상엔 신기하게 생긴 마을이 많구나, 하고 넘어갔었다. 한국에 돌아와 이탈리아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 대학생 때의 나는 왜인지 내가 27살이 되면 이탈리아에서 살거나 몇 달 간의 장기여행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 때를 위해 미리미리 정보 수집

겨울 유럽여행 (24) 아씨시 : 아침 하늘빛의 민트향

겨울 유럽여행 (24) 아씨시 : 아침 하늘빛의 민트향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5월 24일

1. 아씨시의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마을은 평화로웠고 그걸 바라보는 내 마음도 평화로웠다. 단 하나, 평화롭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내 위장이었다. 전날 얹힌 게 그대로 있는 건지, 속이 이상하게 거북했다. 나는 아픈 배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아침 식사를 할지 말지 고민했다. 그래도 수녀원의 아침 식산데...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배가 아팠지만 호기심에 식당으로 내려갔다. 평범한 호스텔의 조식이었다. 저렴하게 제공해주시는 방인데 식사까지 기대한 내가 나쁘다. 나는 어리석은 자신을 탓하며 자연스레 빵쪼가리와 요거트 따위를 집어왔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오물오물 맛있게 먹었다. 음식이 보이면 자신의 뱃속이 아프다는 것도 잊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