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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48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9월 3일 | 
드라마 삼국 48화
노숙은 합비성 장료의 위험성을 부각시켜 주유가 회군하길 바라는 손권의 의사를 전달한다. 본래 이것은 주유를 회군시켜 손권이 주유를 견제하려는데 1차 목적이 있지만(물론 드라마에서) 합비로 동오군이 집결되어 있는 상황을 조조가 알 경우 형주의 유비와 조조가 마찰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어부지리를 취하려는 노숙의 계책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 노숙의 발언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아무튼, 그러나 주유는 이러한 속내도 모르고 "주군께서 상의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 같소만?"이라며 반대의사를 피력하며 형주(형양)와 합비 중 어느 곳이 더 중하냐 반문한다. 노숙은 유비에게 이치를 따져 물어 형주건은 자신이 어떻게든 해 보겠다며 설득하는데, 하여 형주로 온 노숙. 그런데 유비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