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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휴일(休日)
1968년 이만희 감독이 신성일, 전지연과 만든 이 흑백 영화를 73분의 길이로 오늘 비로소 감상했다. 요즘 아이들이 싫어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이 영화는 가난과 젊음의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으면 혼전 성관계로 인한 임신중절의 수술비가 없어 일어나는 해프닝을 자연적 영상 미학으로 취급했다. 여러 정보를 좀 더 찾았는데 단편 영화라는 표현으로 이 영화를 가리켰고 사회 현실을 부정적으로 재현하여 대단한 검열을 받았는데 그때 잘린 영상 중에 앞뒤의 부분이 시사적이다. 좀 더 정리하면 실제는 단편 초과의 길이이었고 가난 때문에 자살한 남녀의 시체를 발견한다는 전개가 더 있다. 기억이 맞으면 이만희 감독은 만추를 만들었고 이 작품은 두 번 더 다시 만들어져 5공 때 한 번 현빈 주연으로 몇
[블루레이] 별들의 고향
최근 사망한 배우 신성일의 출연작 ‘별들의 고향’의 블루레이입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기 전. 증정품으로 영화평론가 김영진의 단행본 ‘이장호 vs 배창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들의 고향’은 이장호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아웃 케이스의 앞과 뒤. 킵케이스와 북클릿의 앞과 뒤. 킵케이스의 겉면. 킵케이스의 내부와 블루레이 디스크. 디스크 프린팅은 당시의 유흥가입니다. 디스크를 걷어낸 킵케이스의 안쪽. 44페이지의 북클릿의 일부.
[맨발의 청춘] 신성일 엄앵란 최고의 영화
김기덕 감독이라고 하면 다들 나쁜 남자, 섬, 뫼비우스 등을 만든 김기덕 감독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김기덕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화감독은 또 한 명이 있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은 작품을 연출하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죠. 그 동명이인 감독은 다름 아닌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을 감독한 1934년생 김기덕 감독입니다. 달달한 로맨스 영화에서 코미디, 액션, 사극, 전쟁영화 심지어 대괴수 용가리(1967년작)까지 만들었던 영화인이에요. 맨발의 청춘(1964) 같은 경우는 신성일, 엄앵란 두 배우의 이름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감독의 이름이 잊혀진 케이스인데 사실 잊혀져도 될만한 이유가 따로 있답니다. 맨발의 청춘이란 제목의 이 영화가 일본영화 진흙투성이의 순정(泥だらけの純情 도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