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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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스트 – 압도적 현장감, 생생한 전쟁 영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로드 루리 감독의 ‘아웃포스트’는 2009년 아프가니스탄의 산악 전초 기지에서 탈레반의 습격에 맞서 싸운 미군을 묘사한 전쟁 영화입니다. 언론인 제이크 태퍼의 저서 ‘The Outpost: An Untold Story of American Valor’를 바탕으로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독 안에 든 쥐 원제 ‘Outpost’는 ‘전초 기지’를 뜻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캄데쉬에 위치한 전초 기지는 산악으로 둘러싸여 탈레반으로부터 수시로 기습을 당합니다. 상부에서 포위해 내려다보며 공격하는 탈레반에 맞서 미군은 하부에서 독 안에 든 쥐처럼 방어할 수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전반부는 소규모 교전과 캐릭터 구축에 분절적 방식으로 집중합니다. 기지의 태생적 한계 및 위험

아웃포스트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6일 | 
해변으로 상륙해 고지를 점령해야하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식의 돌격형 영화도 아니고, 지원군의 도움을 받아 해변에서 집으로 가야하는 <덩케르크>식의 철수형 영화도 아니다. <아웃포스트>는 단순히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영화로 정의되지 않는다. '전초기지'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영화답게, <아웃포스트>는 전투가 곧 생활이 되어 지금 내가 공격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공격을 당하고 있는 건지 조차 혼란스럽게 여기는 군인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전투를 소재로 한 실화 베이스의 영화이고, 또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이다보니 아무래도 탈레반 등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있어서 다소 편향된 시점을 가진 영화인 것이 사실이다. 이거야 뭐

"The Outpost"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5일 | 
이 작품의 경우에는 포스팅감이 부족해서 찾아낸 케이스 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쭉 정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한두개씩 부족해지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거의 한 다섯개 부족합니다.) 사실 그래서 매일 새로 작성 하지 않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아무래도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서 영화 개봉 정보 자체가 적어지는 것이 문제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스콧 이스트우드에 올랜도 블룸이 이름을 올리고 있거든요. 분위기 봐서는 그냥 2차 시장으로 바로 갈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