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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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심판의 날 Terminator 2 The Judgement Day (1991)

By 멧가비 | 2015년 7월 3일 |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 Terminator 2 The Judgement Day (1991)
슈왈제네거 로봇이 또 왔다. 또 깡패들 후두러 패고 옷을 뺏어 입는다. 슈왈제네거를 막으러 온 놈은 카일보단 나은 게 그래도 경찰한테 쫓기진 않고 용케 옷이랑 차는 구했네. 그래도 저렇게 비쩍 꼴아가지고서야 카일처럼 얻어 터지다가 죽지나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의 부밍아웃보다 더 엄청난 반전이었다. 세상에, 두억시니같았던 슈왈제네거가 이번엔 우리 편이라니. 이렇게 든든할 데가. 근데 또 반전, 저 비쩍 마른놈이 더 좋은 로봇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반전. 그 찔찔대던 아가씨가 근육질 여전사로 돌변했다는 것. 1편이라는 재료를 갖다가 좋은 양념 바르고 숯불에 잘 구워서 비싼 향신료 뿌린 다음에 잘 차려 내 온 존나 맛있는 재탕. 세상에 단 하나의 재탕만 인정해야 한다면 그게 바

[타임 패러독스] 확실히 아무런정보 없이 봐야겠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31일 | 
감독;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데이브레이커스>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뭉친 SF영화<타임 패러독스>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타임 패러독스;확실히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봐야한다는 걸느꼈다..><데이브레이커스>의 스피어리그 형제와 에단 호크가 다시한번호흡을 맞춘 영화<타임 패러독스>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확실히 아무런 정보도 모르고 봐야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한 영화라는 것이다.아무래도 이런 장르의 영화는 리뷰를 쓰는 것도 참 조심스러운가운데 영화를 보고 나니 내 머릿속이 뒤죽박죽

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 2014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3월 24일 | 
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 2014
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 2014 오스트레일리아 | SF, 스릴러 | 2015.01.07 | 15세이상관람가 | 97분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 에단 호크 , 노아 테일러 , 사라 스눅 , 매들린 웨스트 개인적으로 SF나 스릴러는 거의 흥미가 없는 나이지만,이런 영화라면 이제 SF,스릴러는 언제나 대 환영이다. 추천을 받기도 헀지만. 이렇게 반전에 반전. 또 반전을 주는 영화는 진짜 오랜만이다. 무슨일에는 결과에는 원인이 있었고 시작이 있었고. 하지만 그 원인이 다시 그 결과로 계속 돌고 돌아 간다면. 그렇게 해야만 된다면.. 사랑이라고 인연이라고 믿었던 그 순간도 다 이유와 타이밍이 있었고, 다시 반복을

[백투더비기닝] 실패한 하이틴 시간여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3월 1일 | 
[백투더비기닝] 실패한 하이틴 시간여행
시간여행물들이 많지만 이렇게 하이틴 스토리로 꾸며놓은 영화는 별로 없었던 듯해서 그런 면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또 그것 때문에 다른 면에서 희생한게 많아 개인적으론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핸드헬드같은 촬영이야 좀 그렇다치는데 중간부터 오류가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자기도 모르게 탄식을 하는 분들도 있으시던.... 아무래도 틴에이지에 자가 촬영이란 점에서 크로니클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거기서는 초능력으로 핸드헬드를 극복한데다 (염력이라 흔들리지 않는다는 설정잌ㅋㅋㅋ) 스토리와 연기가 워낙 좋았던데 비해 백투더비기닝의 엔딩은 괜찮았지만 중간에 좀 이입하기 힘든 행동들과 '하이틴'스러운 연기들이 아쉬웠습니다. 가벼운걸 원하시거나 SF를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