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 확실히 아무런정보 없이 봐야겠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31일 |
감독;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데이브레이커스>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뭉친 SF영화<타임 패러독스>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타임 패러독스;확실히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봐야한다는 걸느꼈다..><데이브레이커스>의 스피어리그 형제와 에단 호크가 다시한번호흡을 맞춘 영화<타임 패러독스>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확실히 아무런 정보도 모르고 봐야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한 영화라는 것이다.아무래도 이런 장르의 영화는 리뷰를 쓰는 것도 참 조심스러운가운데 영화를 보고 나니 내 머릿속이 뒤죽박죽
타임 패러독스 / Predestination (2014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1월 10일 |
![타임 패러독스 / Predestination (2014년)](https://img.zoomtrend.com/2015/01/10/f0094235_54b0844e47202.jpg)
감독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출연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개봉2014 오스트레일리아 2014년에는 차일 피일 미루다가 놓친 영화들이 많아서, 2015년 초반에는 좀 파이팅을 하고 있는데요. [타임 패러독스]는 우선 이 영화가 수원에 개봉을 해준 것이 고맙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호주에서 만들어진 저예산 인디 영화입니다. 사이언스 픽션 러버로서 항상 이야기하고 있지만 저예산 인디 영화는 국내에 개봉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2백만 점을 먹고 들어가는 데, 더구나 수원에 개봉을 해주니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타임 패러독스]는 호주 출신의 감독 스피어리그 형제의 시간 여행 테마를 다룬 영화로 사이언스 픽션계의 그랜드 마스터인 하인리히의 1960년 단편 "올 유 좀
<비포 미드나잇> 고품격 수다의 끝판, 멋지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5월 24일 |
![<비포 미드나잇> 고품격 수다의 끝판, 멋지다](https://img.zoomtrend.com/2013/05/24/c0070577_519ea4d193e9f.jpg)
"아, 저 배를 어찌할꼬..."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영화 첫 장면의 에단 호크, 18년 만에 완성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비포 미드나잇> 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즐겁게 감상했다. 방학을 같이 보낸 아들을 이혼한 아내에게 돌려 보내는 주인공 '제시', 그가 공항을 나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여인이 바로 1994년 유럽 횡단 열차에서 처음 만나고 그리고 9년 후 서점 '세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에서 재회하여 운명이 된 '셀린느' 줄리 델피인 것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핑풍 대사가 쓰나미로 밀려오는 그 특유의 맛깔난 대화의 재미가 서두부터 매우 긴 롱테이크로 쏟아지니, 이 두 연기자들의 신들린 폭풍 연기가 일단 감탄스러웠다. 특히 섬세하고 정교한
문나이트 SE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25일 |
배경 공간으로는 5대양 6대주 곳곳을 뛰어넘고 거기에 탈로라는 차이니즈 파라다이스는 물론 지구 바깥 우주로 까지 외연을 확장한 마블. 거기에 신화적 모티프 또한 북유럽 찍고 그리스까지 둘러봤다. 그렇다면 이제 마블에게 남은 곳은 어디인가. <문나이트>는 그에 대한 대답이 되어주는 동시에,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의 마블이 전세계의 온갖 신화와 민담, 구전들을 다 영화화하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 까지도 함께 심어주는 드라마다. 그러니까 뭔 소리냐면, 무턱대고 세계관 너무 키운 거 아니냐는 볼멘 소리지. 그럼에도 우선 착상 하나만큼은 좋은 기획이다. 인종과 성별, 세대를 넘어 여러 수퍼히어로들을 데뷔 시켰으니 이제는 정신분열증 비슷한 걸 앓고 있는 캐릭터도 하나 정도 만들어볼 법 하잖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