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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37) 볼리비아 : 은하수 아래에서 노천 온천
1. 2일차 늦은 저녁, 우리가 가게 된 곳은 솔 데 마냐나 Sol de Manana 란 곳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이곳은 3일차 꼭두새벽에 일어나 가야 하는 곳이라는데, 일정을 바꾼 가이드 덕에 저녁에 멀쩡한 정신으로 보게 됐다. 가이드 : 그러니까, 내일 늦잠 자도 돼. 만세! 2. 여하간 솔 데 마냐나. 뭐하는 곳이냐면, 간헐천이 있는 곳이다. 요 일대는 화산 지대라, 지열로 달궈진 간헐천들이 여기 저기 흐르고 있다 했다. 어쩐지 차에서 내릴 때부터 달걀 썩는 냄새가 나더라. 가이드 : 그러니까 아무데나 들어가지마! 나만 따라와! 안 그러면 증기 맞고 다쳐! 웨이 : 라고 하는군. 다들 조심하래. 웨이에게 가이드의 말을 전해듣고는,
![[UT] Zion Canyon에서 만난 은하수](https://img.zoomtrend.com/2015/03/12/a0106824_550106f43309f.jpg)
[UT] Zion Canyon에서 만난 은하수
지난 여름에 3박4일로 Utah에 있는 Zion Canyon에 다녀왔다. 보통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그리고 자이언캐년을 미국의 3대 캐년이라고 하는데, 그랜드캐년은 가봤고.. 자이언캐년을 가봤으니.. 이제 브라이스캐년만 남았구나. 자이언캐년은 LA에서 7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I-15을 타고 라스베가스를 지나서 세시간 정도를 더 가야 한다. 7명이라는 대그룹(?)이 움직이게 되어, 큰 밴을 하나 렌트해서 LA에서 출발. 오후에 출발을 했더니 거의 자정 무렵에 숙소에 도착했다. 게다가 네바다에서 유타로 넘어갈 때 시차가 있는걸 계산 못하고 가다 보니.. 중간에 시간이 바뀐 걸 눈치 못채고.. 어? 30분쯤 온 거 같은데 한시간 반이 지났네?? 하고 다들 어리둥절..ㅋㅋ 숙소에 도착해서는 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반복적으로 꾸는 꿈 중 하나가 어두운 밤하늘에 엄청난 양의 별들과 은하수, 달 보다 더 큰 행성이 하늘에 떠 있는 이런 장면의 꿈을 자주 꿉니다. 하늘에 엄청난 양의 별들... 도심에만 살던 사람은 별이 어느 정도 많은지 감이 없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군대를 산 속 깊은 곳에 있었던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전 저의 꿈처럼 엄청난 양의 별과 은하수를 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 중 하나였는데요, 작년에 이뤘습니다. 위의 사진은 어둠의 정도별 별이 보이는 양의 사진입니다. 도시에서는 별이 거의 보이지 않죠. 위의 사진은 작년 함께 간 동생이 현지에서 친해진 외국인 일행과 은하수와 하늘의 별들을 "정말 감탄 하면서" 보던 장면입니다. 이 날 저녁은 정말 은하수의 감동이..

멋진 배경화면을 찾으신다면!
제가 아이폰이나 컴퓨터 배경화면을 구할 때 자주 찾아가는 사이트입니다. 무료이면서 질 좋은 사진들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늘 사진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이글루 프로필 사진인가 아무튼 거기에 걸어놓은 사진도 여기서 구한 은하수 사진입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여행은 특별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을 읽고 정말 크게 고개를 끄덕인 적도 있지만, 여기서 구한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으로 하는 여행도 좋지만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더 많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한 번 클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