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은하수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By 차이컬쳐 | 2013년 7월 31일 |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반복적으로 꾸는 꿈 중 하나가 어두운 밤하늘에 엄청난 양의 별들과 은하수, 달 보다 더 큰 행성이 하늘에 떠 있는 이런 장면의 꿈을 자주 꿉니다. 하늘에 엄청난 양의 별들... 도심에만 살던 사람은 별이 어느 정도 많은지 감이 없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군대를 산 속 깊은 곳에 있었던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전 저의 꿈처럼 엄청난 양의 별과 은하수를 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 중 하나였는데요, 작년에 이뤘습니다. 위의 사진은 어둠의 정도별 별이 보이는 양의 사진입니다. 도시에서는 별이 거의 보이지 않죠. 위의 사진은 작년 함께 간 동생이 현지에서 친해진 외국인 일행과 은하수와 하늘의 별들을 "정말 감탄 하면서" 보던 장면입니다. 이 날 저녁은 정말 은하수의 감동이..
[화순] 물안개 피어나는 초가을 세량지 - 2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24일 |
새벽에서 이제 천천히 빛이 올라오는~ 드디어 산을 넘어서~ 세량지 좌우로도 길이 있는데 빛이 들어오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안개가 정말 엄청나게 몰려와서 또 별로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라 좋았습니다. 잘 안보일 정도의~ 점점 잦아드는 물안개~ 몽환적인~ 이제 꽤나 청량해졌네요. 초가을이었지만 꽤 좋았던~ 다양하니~ 다음엔 딱 맞출 수 있기를~ 예전에는 축사도 있고 밭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수로도 깔끔하고 가게에 공원화까지 잘 정비되어 있네요. 중앙은 여전히 밭이지만 이정도면 정말 몇년 사이에 꽤 바뀐~ 입구도 예쁘게 정비된~ 주차
[13년 7월 남큐슈 여행]배빵빵 일본여행에 나오는 가고시마의 명물 빙수, 시로쿠마를 먹다. [4]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4월 13일 |
지옥같은 사쿠라지마 투어를 마치고(...)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더군요. 저희가 찾아간 곳은 가고시마의 명물 빙수인 시로쿠마를 먹을 수 있는 텐몬칸 무자키. 시로쿠마는 곱게 간 얼음에 연유베이스의 밀크시럽을 뿌리고 과일이나 한천, 건포도 단팥 등을 토핑한 빙수입니다. (...는 배빵빵 식탐여행 참조)햐안 얼음이 흰곰처럼 보인다고 해서 시로쿠마(흰곰)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D 배빵빵 식탐여행에서 작가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무슨맛인지 궁금했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가게 곳곳에 장식돼 있는 흰곰들. 여기가 원래는 빙수전문점이 아니라 중국집&오코노미야키집이었는데 시로쿠마가 전국구 명물이 되면서 이제는 다들 빙수집으로 기억한다고. 메뉴판, 누르면 커집니다.
파리의 상징 - 에펠탑
By The life document | 2013년 11월 25일 |
파리하면 역시 에펠탑인가보다.그냥 거리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에펠탑 근처에서야 뭐 그냥 보인다.)좀 먼곳에서는 건물들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파리의 역사적인 건물들은 모두 고만고만한 높이라 (거의 다 똑같다)그 건물들보다 높은 건물로 올라가면 어김없이 보인다. 정말 상징이라고 할 만하다. ㅎㅎ 여긴 콩코드 광장 주변이라 바로 보인다. 노트르담 대성당에 올라가 바라본 파리의 풍경어김없이 에펠탑이 보인다. 퐁피두 센터에서 작품 구경하다가 무심결에 본 야경,에펠탑이 별처럼 반짝이는 쇼를 하는 시간! 퐁피두센터의 꼭대기 층에 올라 본 파라의 야경에펠탑 꼭대기의 조명이 일정 시간마다 파리 시내를 휘두른다. 가까이 가서 본 에펠탑그 크기는 정말 웅장하다.저렇게 큰 철골 구조물이 어떻게 서 있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