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53 posts땜빵이라도 좋아, 어쨋든 2선발이닷!
현진이의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 일정이 정해졌다고 하는군요.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팀의 두번째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메이저리그 첫 공식경기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이라니 그것참-_-; 작년에 몇번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좋아합니다. 자지언츠 특유의 유니폼 컬러링도 그렇고, 두팀 모두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드문 끈끈한 팀 컬러도 그렇고 말이지요. 베리지토 선수도 좋아했는데 정작 샌프 와서는...(....지톸..) 뭐, 그건 그렇고 쿵푸팬더 상대로 공을 던지는 한국산 반달곰을 이렇게 빨리 보게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사실 4선발쯤이나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
현진이의 메이저 리그 적응기.
어제 류현진 선수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상대로 괜찮은 투구를 펼쳤습니다. 7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면서 2실점 했지요. 퀄리티 스타트와, 덤으로 안타도 1개 쳤습니다. (3타수 1안타) 고무적인 것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고, 우려 되는 것은 여전히 1~2회에 제구가 높게형성되어 투구수가 늘어나고 안타를 맞을 확률도 높다는 점입니다. 사실 요즘 다져스에서 시범경기 스타덤에 오르고 있는것은 쿠바 출신의 젊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입니다. 뉴스 기사란에도 온통 푸이그에 관한 이야기로 리플이 도배 되다 시피 할 정도지요. Puigomania 라는 신조어 까지 생겨날 지경입니다. (나이가 90년 출생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사실 남미 출신, 그중에서도 쿠바 출신 선수들의
다르비슈의 부진의 원인이 되었던 슬라이더의 제구
확실하게 상대의 헛스윙을 끌어낼 수 있는 떨어지는 변화구를 가지고 있는 투수들은 스트라이크를 버는데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볼카운트만 유리하게 이끌어 가게 되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공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뱃을 끌어내서 쉽게 삼진을 잡아낸다. 하지만 이와 같은 떨어지는 변화구가 그 효과를 충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우선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야 하고 따라서 카운트를 벌기위해 주로 쓰이는 패스트볼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카운트를 잡기위해 던지는 구종이 자나치게 패스트볼에만 몰리게 되면 상대타자의 적응도를 높히는 결과를 가져와 통타당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그래서 패스트볼과 함께 카운트를 잡기위해 변화구를 섞어 던지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변화구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더와
아직은 제구에 좀 문제가 있네요.
슬라이더를 안 쓰고 있긴 합니다만, (솔까말 슬라이더 각이 예리하지 않으면 그냥 베팅볼이다 보니 더 그런듯 하긴 합니다) 그런걸 감안해도 공이 높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트라웃 부터 불안 불안 했는데 조쉬 해밀턴에게 여지없이 투런..(...) 2회에도 영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잘 처리하고 내려왔습니다. 본인 말마따나 공에 적응하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군요. 구속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제구가 마음먹은데로 들어가는것 같진 않습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좋은데 반해서 직구가 상대적으로 높게 흘러들어 가다 보니 큰거 맞을 위험이 높아 지는군요. 커맨드도 썩 좋진 않구요. 푸돌이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험한꼴 볼뻔 했습니다. 연습경기니 아직은 시간이 있다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