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온나라가 혼돈에 빠졌다. 점점 더 답답한 지경으로 가고 있다.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 때문에... 덕분에 생전 안 보던 시간대의 온갖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을 어쩔 수 없이 계속 시청하고 있어, 결국 현실에 비해 상상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영화는 몇 편 보지 못했다. (영화관 관람* 5편, 집에서 3편) <스플릿>/메가박스코엑스-다양한 캐릭터와 신선한 볼링이란 소재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 강력 추천! <잭 리처:네버 고 백>/롯데시네마월드타워-깔끔하고 다양한 액션이 볼만하나 다소 엉성한 면이 느껴진다. <데몬킹스>-디테일하고 개성있는 작화와 실사와 교묘한 합성이 일품. 프랑스, 유럽 작품에서 동양 역사극을 다뤘다는 점이 독특하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