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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화일기-11월(스윙 보트~내부자들)
2016년 11월 온나라가 혼돈에 빠졌다. 점점 더 답답한 지경으로 가고 있다.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 때문에... 덕분에 생전 안 보던 시간대의 온갖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을 어쩔 수 없이 계속 시청하고 있어, 결국 현실에 비해 상상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영화는 몇 편 보지 못했다. (영화관 관람* 5편, 집에서 3편) /메가박스코엑스-다양한 캐릭터와 신선한 볼링이란 소재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 강력 추천! /롯데시네마월드타워-깔끔하고 다양한 액션이 볼만하나 다소 엉성한 면이 느껴진다. -디테일하고 개성있는 작화와 실사와 교묘한 합성이 일품. 프랑스, 유럽 작품에서 동양 역사극을 다뤘다는 점이 독특하다. <스

가치있는 한 표란 무엇인가?『스윙 보트』
미국 뉴멕시코주의 작은 도시 텍시코에 사는 버드 존슨은 별다른 직업없이 낚시와 맥주를 즐기며 빈둥거리는 중년의 싱글대디다. 정신연령은 아빠보다 더 높을 것 같은 12살 딸 몰리는 이런 아빠를 대신하여 집을 돌본다 .이들의 운명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은 바로 대통령 선거일. 선거 시스템의 착오로 선거법에 따라 버드에게만 10일안에 재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버드에게 주어진 이 한 표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공화당소속 현 대통령과 차기대권을 노리는 민주당 대선 후보 중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 지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제 전세계의 매스컴이 버드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양측 대선캠프는 버드만을 위한 대선캠페인을 펼치면서, 버드가 사는 작은 마을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스윙 보트 (Swing Vote, 2008)
대선을 하루 앞두고 내가 행사하는 1표가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리고 싶어 투표 독려 차원으로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 내가 행사하는 1표가 과연 대통령 당선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는걸까?나 한명 투표 하지 않는다 해서 무슨 차이가 있겠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영화. * 잠깐 상식 - 미국의 대통령 선출 방식 미국 대통령은 유권자에 의하여 직접 선출되지 않고 유권자가 선출한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에 의하여 간접적으로 선출되는데, 각 주의 유권자는 소속주 출신 연방 상·하원 의원 수만큼의 선거인단을 선출한다. 선거인단 총수는 538명으로 상원의원 수 100명과 하원의원 수 435명, 그리고 컬럼비아 특별구(D.C., Distr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