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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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장옥정'의 패착은 해품달에서 비롯됐다

중독...|2013년 6월 26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드디어 종영을 했습니다. 그동안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로 꼽히던 '장희빈'을 내세워 망했던 드라마는 없었기에 시작할 당시에는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오락가락 종잡기 어려운 스토리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간신히 망작을 면하는 정도로 종영을 하고 말았죠.역대 최고의 비주얼인 장옥정을 내세우고도 드라마가 흥할 수 없었던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그 중에서도 전 '해품달'의 망령이 원인이라고 꼽고 싶습니다. 해를 품은 달, 근래 보기 드문 40프로가 넘는 시청률로 작년 초를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사극이었죠. 그렇지만 시청률만큼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흠. 요즘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 흥행만 보더라도 그때나 지

[미생 프리퀄] 혹시나 역시나 그래도

[미생 프리퀄] 혹시나 역시나 그래도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5월 24일

다음 웹툰 미생의 주요 캐릭터 프리퀄이 모바일 무비로 나왔네요. 그러다보니 다음 모바일 웹으로 봐야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만화라 종료되면 꼭 소장할 생각인데 (결똑처럼 미리 앞을 산 사람도 박스 얻을 수 있게 구성해주셨으면 ㅠㅠ) 오늘부터 매주마다 한편씩 나온다고 합니다. 참........나름 회사생활을 겪어보기도 해서 그런지 짠해지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싱숭생숭한 느낌이지만 강추하고 싶은 만화죠. ㅎㅎ 작가님 세대 정도의 이야기가 아무래도 많이 나오는데 의외로 젊은 사람들도 이런 인식이 좀 있긴 하던.... 뭐 저도 막상 닥치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ㅠㅠ 처음 나왔을 때도 눈물 빼더니 최근 나왔을 때도 좋았던 선차장 부부 1편은 장그래의 프리퀄인데...

장옥정 속 두 대모, 명성왕후 김씨 vs. 대왕대비 조씨

장옥정 속 두 대모, 명성왕후 김씨 vs. 대왕대비 조씨

ML江湖..|2013년 5월 15일

드라마 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며 제 궤도에 오른 듯하다. 조선시대 희대의 요화로 대표되는 장희빈의 이미지가 예전처럼 복기하듯, 여주인공 역에 김태희는 제 모습을 찾은 것일까. 극 초반부터 착하디 착한 패션니스타 디자이너 앙드레장이 웬말이냐며, 왠지 낯설어 보이는 캐릭터 구성에 뭇매를 맞더니만, 제작진이 각성한(?) 것인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장옥정이 궁궐로 자진 입성해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며 숙종과 블링블링한 러브를 진행중에 있는 것. 그래서 그런가, 장옥정의 턴힐이 요즈음 화제거리다. 아닌가?! 그러면서 이 속에는 남인과 서인으로 대표되는 정치적 파벌 싸움이 관통하고 있다. 알다시피, 사극의 배경이 되는 숙종 시기는 당쟁이 가장 극심했던 기간. 숙종은 왕권 강화를 위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단상

장옥정 사랑에 살다 단상

조훈 블로그|2013년 4월 10일

장희빈 껒, 인현왕후 만세. 여느 상황에서도 1분 이내에 반드시 볼 수 있는 표정. 다소의 편견을 감안해도 큰 차이는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