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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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정말 잘 살기를 응원하며
'조두순 사건'을 영화화 한 이준익 감독, 설경구 주연의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사실 시사회 관람 이후 이 리뷰를 정리하기까지 많은 생각들, 분노와 슬픔이 복잡하게 머리속을 채우고 있었고, 지금도 다른 영화와 달리 글을 이어가기가 쉽지는 않다. 그만큼 실로 믿기지 않은 실제의 사건과 말도 안 되는 짧은 구형 판결 그리고 상처와 고통을 떠안은 피해자와 가족들이 떠올라 영화에 대해 쉽게 평을 하거나 논하기가 조심스럽다. 평범한 한 서민 가정, 어린 소원이에게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끔찍한 사고, 청천벽력같은 일이 벌어지며, 영화는 소원이와 엄마, 아빠가 느꼈을 무너지는 심경을 최대한 절제하며 사건 전반을 이어갔다. 감히 그들의 마음을 어찌 카메라로 다 재연할까하는 감독의 뜻이

소원 걱정된다
개봉일2013.10.02. 메인카피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줄거리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이 시작된다! 기대“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우려마음이 너무 아프다. 흥행예상기대 < 우려 줄거리만 봐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치가 떨린다. 결과적으로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가 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냥 픽션이면 힐링무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줄거리를 보자마자 그 때 그 사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전 국민의 기

빅(Big.1988)
1988년에 페니 먀살 감독이 만든 판타지 코미디 영화. 톰 행크스가 주인공 조쉬의 어른 버전 배역을 맡았다. 내용은 13살 소년 조쉬가 축제에 놀러갔다가 키가 작아 놀이기구를 타지 못해 상심해 있을 때 ‘졸타’라는 포츈 텔러 머신(예언 기계)을 발견해 코인을 넣고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 보니 30세의 어른으로 변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절친 빌리와 함께 뉴욕에 가서 일자리를 찾다가 멕밀런 완구 회사의 전산과 말단 직원으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원 코드가 빠져 있는데 기동하여 소원을 들어주는 예언 기계의 힘으로 아이가 어른이 되었다는 판타지틱한 설정으로 시작하지만 전개 자체는 현실적이다. 하루아침에 어른이 된 조쉬와 가족, 친구가 겪는 혼

일본 워킹홀리데이 : 일본에서 새해 소원 빌어보기
오늘은 2013년 1월 1일 계사년의 해이다. 일본에서는 매해 신년이 오면 하는 꼭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행사가 있는데, 일명 初詣(はつもうで)로 즉, 새해 첫 참배를 하러 간다는 의미로 가볍게 생각하면 새해 소원을 빌러 간다고 보면 된다. 고로 본인도 새해 소원을 빌러 가기 위해 굳이 사람들로 북적한 유명 신사보다는 한적한 동네 근처 신사가 낫다고 판단, 다바타 하치만 신사(田端八幡神社)로 가기로 하였다. 말그대로 동네 신사이기 때문에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걸어서 한 15분 만에 다바타 하치만 신사에 쉽사리 도착할 수가 있었다. 신사 앞에 도착하니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의 신사 이름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확실히 동네 신사이다보니 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