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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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느 작은 마을의 공동묘지와 전쟁전사자공동묘지 모습

By 차이컬쳐 | 2020년 9월 16일 | 
태국 콰이강의 다리가 있는 마을에 있는 전사자들 묘지입니다. 2차대전 당시의 전사자 묘지로 추정이 됩니다. 부산의 UN 묘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 옆에는 일반인들의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는 이렇게 만인묘 라고 해서 공동묘지의 느낌이 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도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여기 태국인데, 위의 사진에서 萬人墓만인묘 라는 한자를 보고서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못 하고 지나쳤을 것 같은데요. 보시다시피 여기에 있는 묘들은 모두 중국어로 적혀 있습니다. 그걸로 봐서는 여기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걸로 추정이 됩니다. 주변에 중국사람들의 흔적이 있는 건물들도 있거든요.길 건너편에 화교공립학교 도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이 모여 사

태국 전통의상 입고 돌아본 태국의 어느 관광지

By 차이컬쳐 | 2020년 9월 13일 | 
태국 어느 관광지에서 태국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은 날입니다. 외국사람들이 한국 경복궁 오면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체험과 비슷한 셈이죠.옷을 대여해 주는 곳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옷이 있습니다. 저는 당시 상류층 사람들이 있었다는 옷을 골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함께간 태국지인은 여기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작품사진 하나 건진다는 심정으로 왔더군요. 집에서 옷을 아예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를 그 태국지인이 가고 싶다고 해서 저는 따라 온 것이거든요.집에서 직접 가지고 온 옷이라 여기 준비되어 있는 옷과는 확실히 좀 차별화도 되고 고급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 옷의 천이 조금 두꺼웠다는것. 저 날 저 친구 땀을 엄청 쏟았습니다. 옷이 화장실에서 볼 일 보기가 좀 어렵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인지

규모가 엄청 큰 태국의 Giant tree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13일 | 
태국 어느 지역에 대형 나무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거대하더군요. 저기 나무 아래에 작은 사람들로 크기를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충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과 비교를 한 본체입니다. 얘는 본체도 두껍지만 원형으로 줄기가 시원하게 뻗어서 보기가 더 좋습니다. 한 쪽으로 뻗어져 나가 있는 범위만 해도 엄청납니다.한쪽은 너무 길어서 저렇게 바닥에 닿아 있습니다. 나무 아래의 공간이 아주 넓습니다. 꼭 한 번 와 볼만 하더군요.저도 인증샷 한 번 남겨 보았습니다. 그런데 수령이 100년 약간 넘는다고 하더군요. 오늘 일본의 어떤 1000년 된 나무가 뿌리채 뽑혔다길래 이 나무를 한 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 나무는 뿌리도 꽤 깊이 넓게 박혀 있는 것 같더군요.나무 옆

탁 트인 정원이 있는 태국의 어느 야외레스토랑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6일 | 
정원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태국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마침 이 날은 태국에서 흔하지 않는 보슬비가 내려서 더욱 운치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원했던 분위기가 딱 이런 날씨였거든요. 주차장에서는 저렇게 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빗방울이 느껴졌는데, 식사를 하면서 점점 우산을 쓰지 않아도 상관 없을 정도로 흩날리기만 했습니다. 위의 보이는 건물을 지나서 정원쪽으로 들어가자...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에서 인기가 있을 듯한 풍경인지, 많은 여성분들이 샤방샤방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규모가 커서 테이블도 많고, 야외라서 더 분위기가 있습니다. 비가 내릴때는 지붕이 있는 야외나 실내에만 자리를 잡았다가 비가 그치자 지붕이 없는 테이블까지 나온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