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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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전통무용 그리고 공연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20일 | 
태국의 전통무용과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하는 공연이었는데요.뒤의 사람과 앞의 가면을 쓴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행하는 춤이었습니다. 나무에 묶인 줄로 보아 앞의 사람은 인형의 역활인 듯 하고 뒤의 사람이 저 인형을 조종한다는 컨셉인 듯 합니다. 전통가옥배경과 녹지가 공연의 분위기를 살려 줍니다. 저는 태국문화에 대해서 이전에 별로 관심있게 눈여겨보지 않아서 태국의 이런 예술공연은 낯섭니다. 여기와서 하나둘 접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연습을 많이 했겠더군요.중화권의 복장과 장식과는 또 다르고 행동도 다릅니다. 태국은 몇 몇 공연을 보면 손목을 아래와 같이많이 꺽더군요. 저렇게 손목 계속 꺽는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이 공연이 끝 마치고 나자이런 공연을 하더군요. 함께간 태국지인

외국인 관광객이 없는 태국 Grand place의 여유로움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18일 | 
보통 태국의 이런 대형절이나 궁전 등에는 늘 단체관광객으로 넘쳐 납니다. 코로나 이전 시기때 왓아룬 사원을 간 적이 있었는데, 엄청난 관광객들... 특히 단체버스에서 내리는 단체관광객들. 그리고 양산들... 로 인해서 조금 여유롭게 거닐면서 관람을 하기 보다는 '나도 여기 와 봤다' 식의 둘러보기였는데요. 외국단체관광객이 없으니 정말 여유롭고 조용하고 뭔가 하나하나를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화려한 궁전의 건물/장식들과 잘 어울립니다. 태국공항에서도 볼 수 있는 수호거인상도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인간계, 원숭이계, 그리고 거인계의 종족이 서로 싸움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옵니다. 이 건물내에 메인 불상이 있는데요. 그 불상의 의복을 보시면 3종류가 있습니다. 여름/

이제는 호랑이가 없는 태국의 Tiger temple(호랑이 절)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17일 | 
이 절은 아주 오래전 TV에선가 어느 한국매체에서 본 적이 있는 그 절인 듯 했습니다. 절의 스님들이 호랑이와 함께 지내는... 보니까 태국의 저의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3시간 거리에 있더군요. 태국에서 3시간이면 1일 여행권....절 경내가 엄청 넓더군요. 엄청 넓은 경내에 저런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자 (특별히 주차장이랄 것도 없이 그냥 빈 공간이 주차공간) 소 한 녀석이 와서 친근감을 나타내더군요.한국소보다는 귀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물소류는 발굽이 좀 넓어서 진흙에 잘 안 빠지게 되어 있는데 얘는 발굽이 좀 작은 걸로 봐서는 물소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기 검은색 소는 꽤 큽니다. 덩치가. 그리고 멧돼지도 많더군요.차들 사이로 각종 동물들이

규모가 엄청 큰 태국의 Giant tree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13일 | 
태국 어느 지역에 대형 나무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거대하더군요. 저기 나무 아래에 작은 사람들로 크기를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충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과 비교를 한 본체입니다. 얘는 본체도 두껍지만 원형으로 줄기가 시원하게 뻗어서 보기가 더 좋습니다. 한 쪽으로 뻗어져 나가 있는 범위만 해도 엄청납니다.한쪽은 너무 길어서 저렇게 바닥에 닿아 있습니다. 나무 아래의 공간이 아주 넓습니다. 꼭 한 번 와 볼만 하더군요.저도 인증샷 한 번 남겨 보았습니다. 그런데 수령이 100년 약간 넘는다고 하더군요. 오늘 일본의 어떤 1000년 된 나무가 뿌리채 뽑혔다길래 이 나무를 한 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 나무는 뿌리도 꽤 깊이 넓게 박혀 있는 것 같더군요.나무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