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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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콰이강의 다리' 배경이었던 태국의 River Kwai Bridge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4일 | 
OST가 인상적인 영화 '콰이강의 다리' 아시죠? 그 콰이강의 다리를 다녀 왔습니다. 저는 저 영화를 아주아주 어렸을적에, 주말의명화 나 명화극장 같은 공중파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음악을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저 Kwai 의 발음이 [콰이] 보다는 [퀘] 에 가깝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전경입니다. 작은 마을입니다. 참고로 콰이강의 다리는 2차세계대전때 일본이 태국정부에 전쟁을 위한 물자수송용 철로를 놓겠다고 협박을 해서 태국정부가 합의하에 만들어 진 건데요. 연합군의 전쟁포로를 동원해서 강압적으로 빨리 만들다보니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여기서 사망을 하였습니다. 여기 박물관을 가 보면 사체의 유골도 전시를 해 두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변해 있습니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때 이

숲속 정원속에 있는 분위기 좋았던 야외레스토랑

By 차이컬쳐 | 2020년 7월 3일 | 
이 글 아래아래에 보시면 논옆의 레스토랑을 갔었다가 결제시스템 이상으로 식사를 하지 못 했다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래서 주변에 폭풍검색을 했었죠. 이 레스토랑이 특색이 있다고 인터넷상에서 회자가 되고 있더군요. 주차장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이 대나무로 둘러쌓여 멋집니다. 풍경이...그 대나무 숲 사이에 이런 식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식사나 음료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음에도 숲속에서는 시원합니다. 시원하다는 건 조금 과장이고 덥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식당건물 바깥쪽에도 테이블들이 대나무숲 사이에 있구요. 식당영역내로 들어가 보니...아기자기하게 군데군데 테이블이 있습니다. 상당히 넓습니다. 도심에서 이 정도 면적과 테이블 수를 유지하려면 임대료나 이런 것들이 엄청

논을 배경으로 만든 태국의 레스토랑 방문기 그리고 식사실패기

By 차이컬쳐 | 2020년 6월 29일 | 
방콕 근교에 논을 배경으로 저렇게 카페를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대만지인이 소개를 해 줘서 함께 가 보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마법사의 모자 닯았는데, 실제로는 여기 태국농부들이 쓰는 모자를 본 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게 속이 빈 대나무인지, 속에 철근을 넣어 놓은 대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저렇게 큰 구조물이 바람에 날리지 않고 지탱을 하는 걸 보면 힘을 받아주는 지지대가 있다는 뜻인데요.건축전문가들이 알아서 잘 지었겠지만, 강풍에 대한 지지를 어떻게 하는지는 궁금하긴 합니다. 대나무가 휨에 유연성이 있어서 힘을 흡수할 것 같기도 한데요. 속에 철근을 넣어서 대나무는 그냥 외관만 담당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대나무속 철근이야기를 하니 이전에 시위진압 경찰들이

최서영아나운서의 친필싸인 노트북에 받았습니다.

By 차이컬쳐 | 2013년 4월 24일 | 
최서영아나운서의 친필싸인 노트북에 받았습니다.
저에게서 중국어를 아주 열심히 성실히 배우시고 계시는 최서영아나운서에게 싸인을 요구해서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유명해질 것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받아 두어야 합니다. 나중에는 얼굴 한 번 제대로 못 볼 정도로 유명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최서영아나운서가 크게 성장하리라 생각하는 이유는 영어도 잘 하시고, 다른 부분에서도 지금도 잘 하시고 계신데, 미래를 위해서 바쁜 와중에 방송 없을 때 마다 이렇게 중국어도 열심히 배우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직장 다니면서 외국어 하나 배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을 하는 성실한 모습은 보기가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본인의 신문기사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신 최서영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