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CRAZY

Category
아이템: LIKECRAZY(5)
포스트 갯수6

[Like Crazy, 라이크 크레이지]사랑, 그 연약함에 대하여.

By The Hottest State | 2015년 12월 23일 | 
[Like Crazy, 라이크 크레이지]사랑, 그 연약함에 대하여.
타이틀에 "사랑" 이라는 단어를 타이핑하며 움찔했다. 내가 과연 저 단어를 논할 수 있는 사람일까. 여러가지 이유로 나의 '사랑'에 대한 기준과 깊이에 부끄럽게 짝이 없는 요즘, 얼마전 만난 <라이크 크레이지>를 돌이켜 본다. 제목대로 두 연인은 '미친듯이' 서로를 원하는 한철을 보낸다. 신경쓸 것이라고는 서로의 감정 확인 밖에 없다며,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안보고있으면 당연히 보고싶은. 그래서 보고 보고 또 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철. 그래서 "그래? 그럼 그냥 안갈래" 한마디로 가볍게 무시해 버렸던 비자 문제 따위는 두 연인의 단단한 사랑을 조금씩 부드럽게 녹여버린다. 너와 내가 서로 나누었던 그 감정은, 너무너무 특별해서. 다른 연인들은 절대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Like Crazy

By 꿈꾸는 퐁당 | 2013년 8월 23일 | 
난 이런 지난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이 비슷한 연애를 딱 한 번 어릴 때 해 본적이 있으나..그 뿐..이렇게까지는 아니었다. 아마 못할거 같다. 이제는 그렇게 어리지도 않고 상대를 바라보는 관점또한 많이 바뀌었다. 그저 나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최선이라고.. 그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지가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나일 수 있을 때 긴 연애가 가능할거야. 편한 사람인데 나랑 성향.취향.이 맞고 + 호기심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면 좋을듯ㅋㅋ쓰다보니 길어져. 라이크크레이지를 보면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과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가 생각난다.. 추억의 영화들. 위 영상에 아래음악이 어우러졌다면 훨 좋았을텐데.

Like Crazy (2011)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3년 4월 11일 | 
Like Crazy (2011)
I don't feel like I'm part of your life. I feel like I'm on va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