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인가요? 한 친구가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는 미드가 있다며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을 추천해줬습니다. 장르가 판타지라는 말에 썩 내키지는 않았었어요. 그런데 본 사람마다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또 인기 미드나 명작 미드를 꼽을 때 꼭 순위권 안에 들더라고요. 그래도 봐야지.. 하면서 한 켠으로 미뤄덨더랍니다. 그러다가 4월부터 시즌 2가 시작되었다는 말에 슬슬 봐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즌 1부터 시작했지요. 아! 그런데 좀 더 늦게 볼 걸 그랬어요. 매 회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느라 아주 힘이 듭니다. 흐흐.. http://www.hbo.com/game-of-thrones/#/game-of-thrones/index.html얽히고설킨 스토리를 일일이 설명하자면 그것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