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자이언트 슬레이어가 맞죠. 드래곤 슬레이어, 오우거 슬레이어, 이런것 처럼 판타지에 나올듯한 칭호네요. 잭과 콩나무이야기로 잘 알려진 동화를 어른들도 볼 수 있게 각색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잭으로 나온 친구가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했더니 웜바디스인가요? 인간과 사랑에 빠진 좀비 청년을 연기한 그 친구이군요. 희안한건 제가 좋아하는 배우 이안 맥그리거가 주연이 아닌 조연성 기사로 출연한다는 점이죠. 이제 늙은 중견연기자가 된건가요? 영화는 배경이 영국이고 영국식 영어 악센트로 가득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버러~ 바른듯 부드러운 미쿡식 잉글리쉬 보다는 처음에만 잘 적응하면 쉽게 들리죠. 헐~ 중년의 잘난척? CG로 도배를 하다시피해서 스케일은 정말 장대합니다. 발키리 엑스맨등의 감독인 브라이언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