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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쥬라기 월드' 시리즈 1위 등극
역대 최단 기간 10억 달러를 돌파한 '쥬라기 월드'가 신작들을 물리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와 차이가 근소한 것이 내일 확정집계가 나오면 뒤집힐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주말 5420만 달러, 누적 5억 달러 돌파로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직 흥행세가 죽지 않으니 6억 달러도 불가능해보이지는 않는군요. 해외수익은 전주에 비해 갱신이 안되어서 여전히 5억 8440만 달러. 좀 늦네요. 하여튼 이 시점에서 전세계 수익은 10억 8450만 달러고, 이걸로 '쥬라기 공원'을 넘어서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 (참고로 '쥬라기 공원'의 흥행기록은 3D 재개봉을 합산한 것)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10억 달러 돌파작이 마구마

국내 박스오피스 '쥬라기 월드' 신작들을 격파
'쥬라기 월드'가 북미 박스오피스만이 아니라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 북미처럼 경이로운 성적은 아니지만 한창 화제가 되는 블록버스터다운 강력함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0.4%라는 준수한 낙폭을 보이면서 106만 6천명, 누적 341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302억 8천만원. 2위는 1978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 '극비수사'입니다. 89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8만 1천명, 한주간 117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94억 8천만원. '쥬라기 월드'와의 주말 관객수 차이는 8만명 가량... 3위 이하와의 격차가 엄청 크다는걸 감안하면 아깝기도 하고, 2위이기는 해도 낙심할 흥행이 아니기도 합니다. 총제작비 80억원, 손익분기점 2

북미 박스오피스 '쥬라기 월드' 픽사 신작을 누르다
북미 박스오피스는 '쥬라기 월드'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작부터 반응이 쩔었던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이 1위를 차지하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금요일 하루만 뒤져지고 토, 일요일에 확실하게 역전을 해버렸군요;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1.1% 감소한 1억 2102만 달러... 드랍률이 50% 이상인데! 2주차 주말인데! 그런데도 1억 달러를 넘다니 덜덜덜... 극장당 수익도 2만 3775달러로 쩌는 수준입니다. 누가 이걸 2주차 성적으로 보겠어요? 누적 수익은 3억 9823만 달러로 4억 달러를 아슬아슬하게 못넘은 수준입니다-_-; 참고로 역대 북미 첫주말 수익 1위를 갈아치운데 이어서 역대 최단기간 북미 3억 달러 돌파 기록을 갱신했더군요. 북미 수익이 어디까지 뻗을지 궁금합니다.

SPY (2015)
[스포일러 있음.] 2015년 6월 5일 관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영화를 고르는 타입은 아니라서 단순히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코믹 스파이물로 알고 영화를 봤다. 이는 애매한 비중의 그가 마치 주인공인 것처럼 표현된 포스터에 낚인 면도 있지만 기존 영화 속의 스파이는 대부분 남자였다는 경험에서 오는 고정관념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을 보니 내가 예상했던 흐름과는 전혀 달랐고, 기존 스파이 영화가 여성의 성적 매력을 부각시켰다면, '스파이'는 넉넉한 풍채의 멜리사 맥카시가 주인공이자 스파이로 활약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처럼 보였다. 스파이물의 비전형 '스파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처럼 스파이 영화들의 공식을 비틀어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