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2018년 1월에 시작하는 TBS 연속 드라마 '언 내츄럴'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12일, 밝혀졌다. 이시하라가 후지TV의 연속 드라마에 주연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드라마는 일본에 신설된 사인 규명 전문의 전문가가 모이는 '부자연사 규명 연구소'(UDI 연구실)를 무대로 한 1화 완결의 의료 미스터리. 이시하라는 일본에 170명 정도 밖에 등록이 되어 있는 '법정 해부의'의 미스미 미코토를 연기한다. 또한 이시하라가 연기하는 미코토와 함께 UDI 실험실에서 일하는 구성원으로서 법정 해부의·나카토 케이 역에 이우라 아라타, 기록원·쿠베 로쿠 역에 쿠보타 마사타카, 임상 병리사·쇼지 유우코 역에 이치카와 미카코, UDI 연구소 소장 카미쿠라 야스오 역에 마츠시게 유타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