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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생각보다는 덜 가혹했다

모튼님의 이글루|2015년 10월 11일

1. 영화적 촬영 기법 같은 것은 잘 모르겠고, 그나마 할 수 있는 원작과의 비교 위주로. 2. 가장 크게 차이난 거라면 역시 마크 와트니의 고난. 원작에서는 더럽게 고생하고, 그것을 머리 굴려 해결하는 게 재미있는데 그게 좀 생략되었더군요.로버의 멋진 크레인이 없어서 맨몸으로 하나하나 일을 다 해야 했죠. 로버 개조하다가 패스파인더 전기처형하는 것도 생략되었고.로버 안에서 고생하는 것도, 로버가 뒤집히는 것도. 3. 그래서 약간, 원작을 본 입장에서 긴장이 느슨해진 게 있다, 싶었지만 그래도 쫄깃했습니다."이건가?" 싶은 때에 뒤통수를 치는 게 있더군요. 특히 마지막 파트.그리고 추가된 부분에서 키득, 웃음이 나온 것도 있고요."디스코가 나를 죽일 거야"나 "글로르핀델".특히 "디스코가 나를 죽일 거야

영화 마션 - 원작과 다른 디테일 6가지 (스포!)

영화 마션 - 원작과 다른 디테일 6가지 (스포!)

Setup.exe|2015년 10월 11일

이 글은 리뷰보다는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원작과 영화의 다른 점들이 뭐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추가 보너스 같은 글이다. 그래서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은 이 글을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보통 영화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는 편이 아닌데, 마션은 호기심에 원작을 먼저 읽었다.(참고. 책 리뷰 ) 어떤 사람들은 원작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니 재미가 없었다는 평도 있지만, 내 경우엔 원작을 봐서 영화에서는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되었고, 다른 점들을 찾아서 재밌었다. 책에서 영화와 다른 디테일이나 생략된 점을 이야기한다. 단, 기억에 의존하므로 모든 다른점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냥 이렇게 다른데 이런 식으로 표현되었다정도만 알면 될 듯. 1. (영화) 한 줄로 서서 MAV에 가

마션 - 웃음과 긴장의 환상적인 조합

마션 - 웃음과 긴장의 환상적인 조합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0월 11일

이번주 최대 기대작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원작부터 읽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나름대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역으로 소설 읽고 영화를 보게 되면 오히려 감흥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특성에 관해서는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한 발 떨어져서 볼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 입장상 저는 리들리 스콧에 관해서 거의 무조건적인 찬사를 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얼마 전에 나온 두 영화인 엑소더스, 그리고 카운슬러는 제 입장으로도 당황스러운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엑소더스는 매우 멋지게 나온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영화<마션>을  보니...(스포일러!)

영화<마션>을 보니...(스포일러!)

촬영 끝나려면 며칠이나 남았나... 멧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치웨텔 에지오포, 크리스틴 위그, 제프 다니엘스, 숀빈(!), 마이클 페냐 등의 호화찬란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을 보고 왔습니다. 2D로 보았는데도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몰골이 말이 아닌...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엔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감독의 최근 작품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원작의 기본 줄거리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이를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크게 성공한듯 합니다. 일단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세부적인 묘사는 정말 화성과 우주에서 찍은듯이 생생하고 아카데미나 골든 글러브 등지에서 수상자나 후보자로 자주 이름을 보인적 있는 여러 배우들의 연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