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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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그 안에 잊을 수 없는 비련의 주인공들..

각시탈, 그 안에 잊을 수 없는 비련의 주인공들..

긴린코 호수..|2012년 9월 8일

어쩌면 드라마 '각시탈'은 말 그대로 드라마일 뿐일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조명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박수받아야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드라마 차원이 아니라, 나의 조국 즉 대한민국에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조상들의 이런 독립에 대한 투쟁때문에 지금 이렇게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동안 뉴스에서도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일본의 고문악행들, 학도병 징집, 창씨개명 등등 우리 역사이지만 잘 몰랐던 사실들을 정면에 꺼내줘서 난 이 '각시탈' 이라는 드라마가 참 고맙다. 또 배우들에게도 참 고맙다. 듣기로는 일부 한류스타들이 항일드라마라는 점을 내세워서 섭외를 고사했다고 들리는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은 적어도 생각하지 않고 출연해준 것이

각시탈 최종회, 줄초상에 '각시 포 벤데타' 마무리

각시탈 최종회, 줄초상에 '각시 포 벤데타' 마무리

ML江湖..|2012년 9월 7일

각시탈이 어제(6일) 28회로 드디어 끝났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역대 '뿌나'급으로 막판에 줄초상을 치를 줄이야.. 역시 남녀 주인공이 마냥 행복하게만 갈 수는 없나보다. 일제강점이라는 시대의 아픔이 서려있고, 한쪽은 이쪽을 너무나 시기한 제국경찰이기에 물불을 안 가렸다. 결국 슌지는 이강토와 오목단의 행복한 앞길에 제를 뿌렸다. 강토만 죽이면 된다고 정말 순진하게 생각한 것일까.. 그걸 먼저 본 목단이가 가만히 있을 거라 봤는가.. 개콘 '불편한 진실'에 나오는 드라마 타입의 전형이다. 그렇게 목단이는 이강토를 살리고 자신은 죽었다. 28회 시작하자마 작가가 보내버렸다. (최근 옆동네 주말극 '다섯손가락' 겹치기 출연에 대한 밉보인 탓인지 몰라도..) 진세연은 여주치고는 그 어떤 애절함

각시탈 마지막 회, 내가 예상한 거랑 다 틀렸네..

각시탈 마지막 회, 내가 예상한 거랑 다 틀렸네..

긴린코 호수..|2012년 9월 7일

27회에서 슌지가 강토와 목단이 결혼식하는거 보고 놀라면서 끝났을때... 사실은 이미 동진결사대는 슌지가 자신들의 은신처가 파악됐음을 깨닫고 다른곳으로 피한 상태라고 생각했다. 그전에 엔젤클럽 마담이 동진결사대측으로 자신이 이야기 했음을 알렸을거라고 생각햇는데.. 역시나 새하얀 목단의 드레스가 복선이었을까.. 오늘 네이트댓글에서 봤던 '피빛으로 물든 드레스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처럼 진짜로 그렇게 되버렸네? 이거 여주인공을 마지막회 초반이 죽이다니;;; 흐흐.... 어찌됐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죄책감과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며 자결한 기무라 슌지는 마지막회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장면일 듯 싶다. 난 강토 쏠줄 알앗는데;; 자결;;; ㅎㄷㄷ.... 여튼, 드라마

각시탈 27회, 주원-진세연 결혼식 비극 예고

각시탈 27회, 주원-진세연 결혼식 비극 예고

ML江湖..|2012년 9월 6일

수목극의 강자 '각시탈'에서 한채아와는 다른 매력을 뽐내며 뭇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오목단 역 진세연.. 이젠 마지막회를 앞둔 상황에서 그녀를 떠나 보낼 때가 온 것인가.. 앙돼.. 외쳐보지만 이미 그럴 공산이 커졌다. 해피엔딩 보다는 비극으로, 남녀 주인공 중 하나를 띄어놓으며 극의 방점을 찍을 듯 싶다. 어제(5일) 방영된 각시탈 27회가 그랬다. 말미엔 이강토와 목단이, 이 둘의 결혼식이 열리며 모처럼 샤뱡하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아지트를 급습한 멘붕의 아이콘 다크 슌지가 들이치는 바람에 이미 산통은 다 깨졌고, 그 현장이 불을 보듯 총질과 육탄전으로 피바다를 예고했으니, 그 와중에 강토를 막으려다 목단이가 총에 맞는 불상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결혼식 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