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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2호선 기점
오랫만에 '국도 따라가기 여행' 추억이 떠오른다. 목포는 국도 1호와 2호선의 기점이다. 특히 서울-목포간 1호선 국도는 일제의 내륙 진출을 위한 야심으로 1911년 개통되었고 뒤 이어 1914년 호남선 철도까지 개통되면서 목포는 당시 모든 근대적 도로망을 갖춘 근대도시로 성장하게된다. 기념비 사진 뒤편으로 오랫동안 일본영사관, 목포시청, 시립도서관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목포근대역사관 1관이 된 붉은 벽돌 건물이 보인다. 1930년대 지도를 보면 남교동과 목포역 주변의 호수들의 매립이 끝나있는 것이 확인되고 삼학도와 갓바위 인근, 하당지구 등은 매립이 시작되지도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일제는 목포항을 통해 쌀 뿐만 아니라 특산물인 면실유, 한천, 통조림 등을 실어나간다. 지금은 KTX와

영산포 수위관측소(등대)
영산포는 고려시대부터 조운의 중심지로 전남 26개 고을의 세곡이 모이던 상업의 중심지였다. 이것은 1915년에 만들어진 영산포 수위관측 시설로 1989년까지 사용되었다 시설 정상부에 전등을 달아 이곳이 영산포구임을 알게 하였다하여 일명 영산포 등대로 불린다 (빛가람 전망대 5층 전망타워 전시관에 소개된 내용) 내륙의 '등대' 는 쉽게 보기 어려운 아이템. 나주관광 도보 한시간 코스로 읍성을 둘러보기 전후에 함께 구경하기 좋을것 같다. 영산포는 1897년 목포항을 통한 전라도의 쌀 수탈이 시작되자 나주평야 길목인 이곳이 근대적 모습을 갖춘 포구로 개발되면서 현재의 모습들을 갖추게 된다. 그래서 군산,인천에서와 같이 일본인 상가와 수많은 적산가옥들이 세워졌는데 현재까지도 식산은행, 일본인 지주 가옥, 동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끝났지만) 강철을 두른 노래와 가수들
수많은 지역 축제가 1년 달력을 빼곡하게 메운다. 10월에는 국내 유일의 철강 예술 축전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역 축제 스케줄의 한 부분을 담당 중이다. 제철공업이 집중된 포항의 특색을 선전해 주는 행사로서 경상북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대중음악, 특히 팝에도 철강을 소재로 한 작품이 꽤 있다. 이런 노래들은 강철이 주는 단단한 이미지를 빌려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곤 한다. 어떤 노래는 금이나 은을 가져와 사랑을 고백하거나 은은한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철이라는 공통점을 두고도 빛깔이나 활용에 따라 가사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여기에 더해 Iron Maiden, Steelheart처럼 강철을 이름으로 사용한 뮤지션들도 존재한다. 이번 "다중음격"에서는 철을
[K리그] 29R - 하위권의 반란
클래식 10위~12위에 랭크되어 있는 수원 블루윙즈,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모두 승리. 수원 블루윙즈가 여기서 놀고 있는 게 격세지감이긴 하다. 포항도 별 다를 바 없긴 하지만. 포항은 이번 시즌 승격팀 수원FC에게 올킬 당하고 있는 중. 3번 붙어서 모두 다 졌다...쓰읍...스플릿이 나뉘기 전까지 4경기가 남았고, 상위 스플릿 막차인 6위 성남과 승점 3점 차 (오늘 광주가 상주를 이기고 6위에 올라선다면 5점차). 산술적으로는 충분히 해 볼 만한 상황이지만 경기력으론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다. 남은 일정은 울산-인천-광주-성남 순. 울산을 제외하면 강등 모면과 상위스플릿 진출을 놓고 정신무장이 되어 있을 팀들과 혈전을 벌여야 한다. 하위 스플릿에 잔류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또 다시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