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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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 한 사람이 일으킨 변화의 불꽃

다크 나이트 라이즈 : 한 사람이 일으킨 변화의 불꽃

- 대세보다는 좀 늦게 관람 완료. 그 동안 스포일링을 피하기 위해서 글 하나 클릭 안하고 조심조심하다가 앞서 있는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를 복습하고서 이제야 보았습니다. 그 덕에 스토리적 흥미도가 정말 흥미 진진. 뒤에 나올 이야기를 전혀 예상 못하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가차없는 스포일링이 함께하는 감상 * - 앞서 있던 다크나이트 이후 8년 후, 브루스 웨인은 은둔자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핵 물리학자가 타고있던 비행기가 추락 사고를 일으키고 하비 덴트 사후 정해진 하비덴트법으로 인해 범죄자들이 거의 없어진 고담시에 다시한번 범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 인셉션 이후 주목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들기도 했고 앞서 한 영화들도 모두 보았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조커와 존 블레이크의 스쿨버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조커와 존 블레이크의 스쿨버스

※ 본 포스팅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전작인 ‘다크 나이트’와 비교하면 흥미롭게도 공통적인 도구가 등장합니다. 바로 스쿨버스입니다. ‘다크 나이트’에서 스쿨버스는 동료들을 살해하고 홀로 이득을 챙긴 조커의 잔혹성을 입증하는 서두의 마지막 도구로 활용됩니다. 조커가 탑승한 가짜 스쿨버스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진짜 스쿨버스들 사이에 끼어 도주하는 장면은 조커의 유머 감각과 장난기를 상징합니다. 조커가 하비 덴트가 입원하고 있던 병원을 폭파시킨 후 고담 시민들과 함께 탈출하는 장면에서도 스쿨버스는 다시 한번 활용된 바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순진무구함을 상징하는 스쿨버스를 조커는 역설적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히어로물을 원한다면 실망할 '다크 나이트 라이즈'

히어로물을 원한다면 실망할 '다크 나이트 라이즈'

중독...|2012년 7월 30일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정보를 모르면 모를 수록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생각을 뒤집는 영화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입니다. 다크 나이트 1편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크 나이트 1편은 그 영화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갈만큼 압도적입니다. 특히나 배트맨 전편 덕분에 익숙한 '조커'라는 인물이 가진 카리스마에 훅 빨려들어가 영화 안의 철학적인 메세지를 읽지 못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선악 구도에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요. 그러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좀 다릅니다. 시작부터가 다크 나이트 전편에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편을 보지 못했다면 왜 배트맨(브루스 웨인)이 은둔 생활을 하는지부터가 의문이 들게 됩니다. 저는 다크 나이트 전편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돋다가 말았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돋다가 말았다

1. 시사회의 호평에 비해 관객평이 상당히 갈리는 영화라 솔직히 좀 각오하고 갔었는데 예상치 못한 파트에서 보디블로를 먹은 느낌입니다. 중간까진 참 좋았는데 클라이막스가 엥? 이어서 지금 좀 실망스러운 기분이네요. 2. 베인이 문제죠 베인. 전 사실 아이콘적인 면에서 베인이 조커를 이길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우연과 노력이 겹쳐져서 히스 레저의 조커는 이미 전설의 반열에 들어갔고 베인의 톰 하디가 아무리 최고로 멋진 연기를 펼친다고 하더라도 인기나 포스에서 조커를 이길 거라는 생각은 안 들죠. 그래서 제가 바란 건 베인 자체적인 개성과 멋이었습니다. 중간까지는 꽤나 이성적으로 잘 돌아갔어요. 정말이에요. 베인이 증권거래소를 습격하는 장면이라거나 배트맨을 떡실신 시키는 장면이라거나(척추